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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노인 특화 도서관, 공주시에 개관

큰 글자도서, 안마의자, 읽어주는 오디오북 등 어르신 맞춤형 구성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충남 최초로 노인들을 위한 특화도서관이 공주시 신풍면에 들어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풍노인복지회관 옆에 238㎡ 규모로 문을 연 ‘어르신 도서관’은 총 2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큰 글자도서 △안마의자 △읽어주는 오디오북 등을 갖췄다.


다문화도서, 일반도서, 아동·유아도서 등 총 2148권의 도서와 △어린이독서코너 △강좌실 △소모임실 등도 마련돼 있다.


도서 대출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사용 가능하며 신분증만 있으면 현장에서도 회원가입 후 대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자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손 세정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 운영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신풍어르신 작은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독서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재 추진 중인 예술전문작은도서관 등 지역 특화도서관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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