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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김현미 국토부 장관, 두 여성정치인의 공통점은?

전현희 의원-김현미 장관, 같은 홈쇼핑 패션 ‘눈길’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똑같은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현희 의원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만나 똑같은 파란색 목폴라 의상을 발견하고 “어! 똑같아!”, “홈쇼핑!?”을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간판으로 불리는 두 여성정치인들이 홈쇼핑을 애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검소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진 전현희 의원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값비싼 명품 브랜드보다는 대중적인 브랜드 옷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희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전 의원은 주로 홈쇼핑을 통해 옷을 구매하는 편이다. 이 측근은 "의원님의 남다른 패션센스 때문에 종종 의원님의 옷 구매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웬만한 옷들은 홈쇼핑 제품인걸로 알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바쁜 의정활동 때문에 쇼핑할 시간조차 없어 집에서 하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 좋은 홈쇼핑을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선의 전현희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보수텃밭이라고 불리는 강남에 출마해 24년만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경기 고양시정을 지역구로 둔 3선 국회의원인 김현미 장관은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특유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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