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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에 황교안 최종 선출

내년 4월 총선과 2021년 대선 준비 책임져...2위 오세훈·3위 김진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후보가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누르고 당대표로 최종 선출됐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총 6만8714표를 득표해, 오세훈·김진태 후보를 제치고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했다.

 

오 후보는 4만2653표로 2위, 김 후보는 2만5924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당 신임 대표는 일반·책임당원·대의원 등 선거인단 대상 모바일·현장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선출했다. 

 

 

선거인단 투표에는 총 37만8067명 중 9만6103명이 참여해 2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황 대표는 2021년 2월까지 당대표를 맡으며 내년 4월 21대 총선과 2021년 대선 준비를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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