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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레저의 만남 ‘하동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 떠나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이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절경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알프스 하동으로 익사이팅 여행을 소개했다.


하동군은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가 하동의 자연환경과 레저 프로그램을 접목한 ‘하동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을 기획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동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레저와 숙박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 상품이다.


레저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지리산을 배경으로 섬진강 줄기를 따라 즐기는 섬진강 래프팅, 경전선 폐선구간인 옛 북천역~양보역 5.3㎞의 레일바이크, 구재봉 자연휴양림의 에코 힐링 어드벤처, 금오산에 위치한 빅스윙과 아시아 최장 3.186㎞의 짚와이어가 있다.


여행 상품은 커플팩과 패밀리팩, 단체패키지 등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판매 중이다.


상품은 네이버 스토어팜 ‘스토리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스토리몰은 국내 최초 지자체 스토리텔링 여행 상품 전문몰로 지자체와 함께 공동 기획한 지역의 스토리텔링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원래 가격에서 최소 25%, 많게는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체험은 기존의 문화·관광 상품과는 달리 개인이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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