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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문의문화재단지, 공공와이파이 ‘빵빵’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청주 수암골, 문의문화재단지를 찾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암골과 문의문화재단지 내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수암골과 문의문화재단지를 찾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해 초고속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여러 모바일 기기가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이용자들이 끊김없이 수백Mbps의 인터넷서비스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Wi-Fi 엠블럼을 곳곳에 부착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임을 홍보하고, QR코드와 NFC(스마트폰 터치) 스티커 활용해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해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데다가 관광지 VR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암생태공원, 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에 노력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시설 115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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