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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대화합의 장 이루며 내년 기약









‘아리랑을 가슴愛, 밀양을 품안愛’, 아리랑과 빛의 향연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지난 21일 밀양강 오딧세이와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반백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구국이념을 기리는 ‘충의정신’, 성리학의 태두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학문을 숭상하는 ‘지덕정신’,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절을 기리는 ‘정순정신’ 등 밀양의 3대 정신을 기리고 11만 시민의 화합의 장을 이루는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로서 첫해를 보낸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에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반세기를 지나온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 온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렇게 멋진 추억을 줄 수 있는 축제로 변모시킬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만들어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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