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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사무처장 "지난 5년간 전 세계에 398억원치 팔아"

올해 전세계 20개국서 380여개 기업 참여, 발효식품 세계화 선도
"국내 발효식품 끊임없이 발굴 전 세계인 식탁에 오르게 할 것"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했다.


문윤걸 전주국제발효식품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지난 26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세계 20개국에서 38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며 "그동안에는 주로 아시아권에서 많이 찾아오셨지만 2~3년전부터 미주, 유럽, 아프리카에서 발효식품을 주제로한 식품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올해는 아랍권 기업도 참여했는데 대추를 주제로 한 발효식품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지난 5년간의 성과도 대단하다.


문 처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식품을 주제로한 세계에서 유일한 식품전문 박람회로 발효식품은 인간인 누구에게나 건강한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고, 특히 인류가 남긴 아주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지난 5년동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서 전 세계에 팔려나간 식품은 모두 398억원 규모가 팔렸고, 현장에 소비자들이 와서 구매하간 물건은 총 144억원 규모로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식품판매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식품박람회에 보다도 더 많이 팔린 판매실적"이라고 강조했다.


문 처장은 "올해는 총 371개 기업이 참가했고, 참여를 신청한 기업만도 480여개, 500여개 가까이 된다"며 "행사장 규모가 한정돼 있어 100~150개 기업이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했다.


앞으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방향에 대해 그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들을 많이 찾아내는 것이고, 찾아낸 발효식품들을 전 세계인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좋은 발효식품들을 끈임없이 찾아낼 것이고 그것을 사 주실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을 지속해서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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