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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연풍예술단 대표 "실향민들 위한 공연 매년 만들겠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실향민을 위한 공연이 열렸다.


연풍예술단(대표 배소연)은 지난 15일 용산 아트홀 가람소극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2015 연풍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공연은 광복 이후 분단의 아픔과 상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문화예술과 민족정신을 지키기 위해 춤을 추며 삶을 이어온 예술인들에게도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시낭송, 가곡, 가야금 병창, 부채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태평무, 살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랬다.


이와함께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며, 고국 땅을 밟아보지 못한 채 고향을 그리워하는 해외동포도 찾아가는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배소연 대표는 "이번 2015 연풍예술제는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실향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준비했다. 가곡,가야금병창, 시낭송, 창작무용,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1992년 춤의해를 기념해 창단한 연풍예술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소연 연풍예술단 대표 겸 연풍예술제 총예술감독은 서울시 문예지기 및 경희대 사회교육원에서 한국춤을 지도하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전공해 현재 연풍예술단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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