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작년보다 약 2개월 빨리 발령되면서 방역당국이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서둘러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독감 백신 예방접종 누적 접종자는 총 633만명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485만명으로 해당 연령층의 44.6%, 6개월∼13세 어린이는 138명으로 29.5%가 접종을 마쳤다. 현재 질병청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에게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는 지난달 22일, 임신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은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있다. 독감 백신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해서 방문하면 된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17일 0시부를 기해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표본 의료기관 298곳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일동생활건강(대표 한정수)이 ‘2025 시니어 페스타’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페스타’는 건강, 미용, 의료, 여가, 노후 설계, 자산 관리 등 실버 세대를 위한 웰니스 산업 및 서비스 전반이 망라된 종합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일동생활건강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건강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ㆍ포스트바이오틱스 ‘지큐랩’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 △프로바이오틱 코스메슈티컬 ‘퍼스트랩’ △액티비티 뉴트리션 브랜드 ‘아로엑스’ 등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높은 장 건강, 면역, 에너지 및 영양 보충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샘플링과 1:1 건강 상담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일동생활건강 관계자는 “보다 쉽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건강한 일상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에 힘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작년보다 약 2개월 빠른 지난 17일 발령되어,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6개월 ~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4일 18시 기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누적 접종자는 총 633만 명이며, 그중 어린이는 138만 명(29.5%), 65세 이상 어르신은 485만 명 (44.6%)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이 작년보다 빠르게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고, 보호자분들께서도 접종을 챙겨 주실 것”을 당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에서 27일 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 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 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 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전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박물관에서 29일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선진농가를 주제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네 번째 특별강좌를 열어 친환경 저탄소 농업의 실제 현장 사례와 미래 농업의 혁신 방향을 조망한다고 밝혔다. 4회차 특별강좌 강연자는 영광에서 친환경·유기농·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도해온 강수성 너량나량유기테마파크 대표로 바이오차 투입, 논물관리, 현장 체험 교육 등 저탄소·친환경농업을 직접 실천, 국가 시범사업의 성공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생산부터 가공과 체험, 지역사회 문화와 연계한 융복합 모델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참여, 논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바이오차(탄소저장기술) 등 혁신적 영농 활동 사례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연계한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지역 농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농업 현장 참여자 교육, 도농 상생 가치 확대에 대한 강 대표의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시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6일 제429회 국회(정기회)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국민연금법, 보건의료기본법 등 복지부 소관 22개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으로 우선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장애인학대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하여 장애인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사항을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포함하도록 하고, 장애인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해야 할 신고의무자에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는 기관의 장과 그 운전자, 장애인의 직무수행을 지도하는 자 및 근로지원인 등을 추가하고, 지역별 장애인 인구 수와 면적을 고려하여 광역단위에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1개소 이상 설치하도록 명시하며 매년 6월 22일을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그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학대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학대를 근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응급의료 이송체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오는 11월 1일 군립도서관 일원에서 2025년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 당신의 어제와 내일을 응원합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누리 3행 축제는 나와 함께하는 여행(독서), 너와 함께하는 동행(마을교육),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비행(평생교육)의 세 가지 뜻을 담아 김득신 북(Book)페스티벌과 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축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통합한 대표 학습문화 축제다. 올해의 주제는 꿈 – 당신의 어제와 내일을 응원합니다로 행사장에서는 도안면 석곡2리 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한 ‘북앤아트 그림편지’ 교육과정의 결과물 전시와 직접 작성한 편지를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47개의 문화체험 부스, 성인문해 시화 및 동아리 작품전,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Book 페스티벌, 학습동아리 발표회,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 골든벨, 연극 메리놀 의원의 수녀들, 김득신 가족 음악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 책 무료 나눔, 디지털 AR글라스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다회용컵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등 배움·문화·환경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구성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역 축제를 홍보해 온 20대 혜은이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로 실존한 스타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다양한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왔고,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인공지능 혜은이는 도내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온라인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지능 혜은이가 홍보한 지역 축제는 논산 딸기축제(3.27.∼30.),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아산 성웅이순신축제(4.25.∼2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6.13.∼6.15.), 보령 머드축제(7.25.∼8.10.), 계룡 군(軍)문화축제(9.17.∼9.21.), 금산 세계인삼축제(9.19.∼9.28.), 천안 흥타령춤축제(9.24.∼9.28.), 공주·부여 백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31일 청주오스코에서 제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페스타는 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하며, 경연대회는 충북 막걸리와 어울리는 짝꿍요리 라이브경연, 제과제빵 전시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홍석천, 이원일 등 스타셰프가 심사에 참여하고,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존 등도 운영한다. 도는 앞으로도 충북 대표 신메뉴 레시피를 발굴하고, 전국에 충북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음식문화페스타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요리대회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65 세 이상 인구 증가에 따른 추정 치매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 치매환자에 대한 실종신고와 경보문자 발송 건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종사건 발생시 ,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배회감지기를 대여 · 지급하고 있으나 , 보급률이 전체 환자 수에 비해 현격히 낮아 보급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서미화 국회의원 이 보건복지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65 세 이상 인구수와 함께 추정 치매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0 년 74.6 만명 수준이였던 추정 치매환자 수는 2024 년 91 만으로 5 년만에 약 22%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 증가와 함께 , 실종신고와 경보문자 건수도 꾸준히 늘었다 . 2020 년 12,272 건이던 실종 신고 건수는 2024 년 15,502 건으로 26.3% 증가했고 치매 실종자를 찾기 위한 경보 문자도 2022 년 1,139 건에서 2024 년 1,794 건으로 3 년만에 5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배회감지기를 대여.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