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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사]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 "영양 식생활 관리.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위해 최선"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영양사직의 제도개선과 정책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 산업체 집단급식소 영양사 의무배치의 본격 시행, 영양교사 교직수당 가산금과 집중영양치료료 수가 신설 등 각 분야에서 영양사직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3만 영양사와 함께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영양·식생활 관리 및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건강은 물론 사회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올 한해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각종 먹거리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이 대두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과 염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구매력이 낮거나 외식 의존형 식생활이 높은 1인 가구와 고령가구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바른 식생활 관리와 교육이 더욱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건강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사회적 자산입니다. 이에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자로서 영양사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 한해 영양사직의 제도개선과 정책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 산업체 집단급식소 영양사 의무배치의 본격 시행, 영양교사 교직수당 가산금과 집중영양치료료 수가 신설 등 각 분야에서 영양사직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3만 영양사와 함께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영양·식생활 관리 및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국민건강은 물론 사회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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