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는 섭생(攝生) 즉 양생(養生)을 잘해야 한다. 오늘날의 식단은 오랜 역사를 통해서 얻어진 먹을거리 문화다. 아주 옛날 과거의 인간은 음식을 사냥과 채집만으로 얻었으나, 오늘날 대부분의 문명사회에서는 사냥, 채집과 함께 주로 농경, 목축, 양식 등으로 음식을 얻는다. 음식은 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의 영양소와 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물이나 인간이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목적은 영양소와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음식은 보통 식물과 동물, 또는 버섯과 같은 균류나 알코올과 같이 발효된 물질로 만들 수 있다. 대부분의 문화에서는 요리 전통이나 선호, 관습에 따른 요리를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이 잡식성 동물임에도, 문화 내에서는 그 문화의 종교나 사회적 관념이 어떤 식품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권장하기도 한다. 음식은 식품 자체의 독이나 조리 과정, 보관상에서 일어나는 세균 감염 때문에 식중독 따위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는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과 안전에도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특별한 방법으로 양생을 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수없이 많다. 결국 양생은 건강하게 오래 살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행복은 약간 모자라거나 부족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행복이란 어떤 상태에 만족하는 것인데 너무 많거나 큰 것을 원한다면 결코 행복은 누릴 수 없다. 또한 행복은 멀리 있다기보다 내 주변 가까이 소소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토요일 광진구 행복연구소 설립행사에 초청을 받고 축사를 한 적이 있다.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행복연구소에서 무엇을 하는지가 궁금하였다. 행사 후 설명에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하다가 우선 행복연구소를 개소부터 했다는 것이다. 행복이란 누구나 추구하는 삶의 목표이면서도 손에 잡힐 수 있도록 이것이 행복이라며 딱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행복은 각자가 얻을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겠으나 일선 행정기관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행복기구를 마련한다는 것은 다소 의외의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정부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정부정책이나 생활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길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아가 사회 취약계층인 어린이, 장애인, 노인들의 어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은 너무나 유명한 명산이다. 마리산(摩利山=머리)·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부르는데,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 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다.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기인으로 알려진 세계선도연맹 회장 민정암 노사가 은거 중이라는 화도면 덕포리를 찾아갔다. 덕포리는 마니산 줄기에 있는 초피봉
[뉴시니어 = 구재숙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 열풍에 휩싸여 있다. 오나가나 트로트 이야기다. 사실 트로트는 ‘뽕짝’이라고 해서 정통음악에서는 다소 무시하고 낮춰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지만 뽕짝은 항상 대다수 우리 국민과 함께 해 오고 있었고, 흥을 돋우어 기분을 전환시켜 주는 노래로 자리 매김 되어 왔다. 트로트(뽕짝)는 대한민국의 음악 장르중 하나이면서 정형화된 반복적인 리듬과 일본 엔카와 남도민요의 영향을 받은 떠는 창법이 특징인 장르다. 일제 강점기에 미국의 춤곡인 폭스트로트(Foxtrot)와 한국,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다양한 음악들이 혼합되어 탄생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트로트는 전 세계의 노래가 합성된 노래임을 알 수 있다. 외래문화를 융합시키는 우리민족의 특징적인 포용력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트로트가 1920년대부터 불러지기 시작했는데 일본에서도 일본인 가수들보다는 한국출신 가수들이 부르기 시작했는데, 트로트가 엔카(演歌)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엔카는 일본의 대중음악 장르의 하나이고, 일본인 특유의 감각이나 정서에 기초한 장르이다. 엔카는 1960년대에 거장 미소라 히바리의 등장으로 그 지위를 확립하게
사람은 누구나 생(生)에 애착을 갖고 산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죽고 사는 것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또한 인생사(人生事)다. 다만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건강과 장수에 좋다고 할 것이다. 하기야 마음 편히 살려면 의식(衣食)이 족해야하고 근심 걱정이 없어야 한다.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근심 걱정 없이 사신 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처음부터 근심걱정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산중에 오래 사는 도인들은 부처님의 이런 근심 없음을 일찍이 알아차렸다. 그래서 거처하는 방안에 ‘일조무우(一朝無憂)’란 붓글씨를 써서 붙여놓고 가능하면 근심걱정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루아침에 근심이 없어졌다”란 뜻은, 부처님이 싯다르타 고오타마 시절에 인간존재의 실상(實相)을 알고자 사색을 해보니 그것은 인간에게는 여덟 가지의 고통이 있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적으로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 생로병사(生老病死) 일체가 고통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사실, 석가모니의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은 너무나 행복했고, 환락 속에서 살았다. 어느 날 환락 속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었지만 흥진비래(興振悲來)란 말이 있듯이 “흥이
최근 TV조선에서 방영된 ‘미스 트로트’와 ‘미스터 트로트’ 경연으로 트로트 가수들인 송가인 홍자 김소유 김나희 정미애 두리 숙행 정다경 박성현 김희진 강예슬 하유비가 떴고, 미스터 트로트 가수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최종 선발되자 트로트 열풍은 대한민국을 완전히 접수해 버렸다. 이들 남녀 트로트 가수가 출현하면서 국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다. 트로트는 뉴시니어나 실버세대들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2030 세대들 까지도 트로트 가락에 반해 있다. 트로트와 함께 살아온 원응 문학평론가(‘시와 세계’ 추천완료, 이치란 박사)의 유려한 필치로 노래와 삶을 주제로 가요와 트로트의 모든 것을 엮어 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음악은 1만 년 전 주술(呪術)과 마술(魔術)에서 시작 되어 동물의 소리 모방하고 춤 동작에 맞추려고 소리로 흉내반복 음악은 소리를 재료로 한 시간예술, 문화발전의 총체적 원동력 보존. 표기는 악보를 사용, 노래 작사 작곡 연주 악기와 함께 우리의 삶에 노래가 없다면 사는 것이 얼마나 삭막하겠는가. 노래가 있어 삶이 외롭지 않고 애환을 달래면서 모진 세파를
대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은 인생무상의 허무함을 느낀 어느 날 당대 제일의 신선인 장춘자를 불러, 오래 사는 특별한 비법을 묻자 오래 사는 불로 장생법 따로 없고, 무위자연 도리로 무욕으로 살아야 살생을 자제하고 육식 많이 하지 말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섭생 당부 신선의 진솔함에 감동한 칭기즈칸, 점령지내에서 도교 전파하라고 허락 역사상 강대한 제국을 건설한 영웅가운데는 칭기즈칸이 단연 으뜸이 아닐까 한다. 칭기즈칸에 대해서는《몽골비사(蒙古秘史》란 책이 있는데, 《원조비사(元朝秘史)》라고도 한다. 몽골인들에게는《몽고원류(蒙古源流)》,《황금사(黃金史)》와 함께 3대 역사서로 애지중지한다. 《몽골비사》는 칭기즈칸이 1227년에 죽은 다음 몽골 왕실 가족들이 저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몽골비사의 내용은 칭기즈칸의 22대 조상 부르테 치노와 코아이마랄로부터 칭기즈칸의 셋째 아들인 오고타이를 기록한 것이지만, 칭기즈칸에 관한 기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테무진(칭기즈칸)의 근원(조상)과 어린 시절에서부터 테무진의 죽음과 오고타이(칭기즈칸 3남)의 통치까지를 기록하고 있다. 《몽고원류(蒙古源流)》는 17세기 중기에 저작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몽골 민족
천하를 호령했던 영웅호걸도 천년만년 오래살기를 바랐겠지만 지나친 주색과 탐욕으로 힘들게 잡은 권력도 허무한 일장춘몽 마음비우고 욕심 없이 남을 배려하면서 사는 신선처럼 살아야 100세까지 살려면, 뉴시니어들이여! 지금당장 뛰어라 현역에서 진나라 시황제와 불로초 누구나 다 오래살고 싶고 사는 동안 근심이나 걱정 없이 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렇지만 죽고 사는 것이 사람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고 해서, ‘사람의 운명은 하늘에 달려 있다’라고 한 것이다. 생사를 마음대로 한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죽고 사는 문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오래 살까하고 궁리하고 온갖 묘책을 다 고안해 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진나라 시황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방술가(方術家)의 현혹에 불로초(不老草)를 구하려고 서복이란 신하를 남쪽 어딘가에 있는 신선들이 산다는 봉래산으로 파견했는데 그곳이 바로 우리나라 남해안 어디라고 하는 전설이 있다. 시황제가 낭아산에서 쉬고 있을 때, 어느 날 한 섬이 갑자기 나타나자마자 희미하게 사라지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고 신하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이해서 효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식의 부모에 대한 공경은 똑같다고 본다. 효(孝)는 백행(百行)의 근본이라고 했다. 효는 인간사의 모든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부모의 정혈(精血)에 의하여 인간의 몸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 가까운 혈족이 부모형제이다. 성장해서 결혼을 하여 일가를 이룬다고 할지라도 부모에 대한 공경과 애정은 변함없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유교문화권에서의 효행사상은 인간생활이나 사화관계에서도 으뜸가는 인간윤리의 표본인 것이다. 그래서 유교에서는 《효경》이 있고, 불교에서는 《부모은중경》이 있을 정도로 효사상은 인간생활의 기본윤리로서 그 어떤 사상이나 주의, 이념보다도 인간의 근본적인 척도로 여기고 있다. 비단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자식되는 도리로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자매간에 우애 있게 살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살다보면 이런 인륜(人倫)도 때로는 어긋나는 일이 있게 되는데 모두가 이 같은 불운은 당하지 않으려고 다들 염원한다. 부부가 연을 맺고 자식을 두는 것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뜻대로 한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부부가 만나고 자식을
8백년을 산 팽조는 명상과 기공을 하면서 음기를 보충하고 식물성 영영을 섭취하여 마음 편하고 자족할 줄 아는 삶을 지향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다 오래살고 부귀영화를 누리기를 원한다. 수명으로 말하자면 저 중국 상(은)나라 때 팽조를 따를 자가 없고, 권력으로 말하자면 진나라 시황을 넘을 자가 있겠는가. 하지만 인생은 누구나 다 왔으면 가는 것이 삶의 이치이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 했던가. 올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간이다. 저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도 천하를 정복했지만, 10년도 못가서 전쟁터에서 죽었고, 몽골제국의 칭기즈칸도 결국 초원에서 숨을 거뒀으니, 아무리 영웅호걸이라고 할지라도 숨 한번 내쉬고 들이쉬지 못하면 나무토막처럼 싸늘하게 지수화풍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21세기 고령화 시대를 맞아서 100세를 산다고 다들 난리지만, 몸만 성하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심신(心神)이 건전하고 건강해야 진짜로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인삼녹용이 몸에 아무리 좋다한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되고, 비상도 소량을 먹으면 때로는 약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