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가 봄나들이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위생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8일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 1,04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위생 기준 위반 업소는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서류상으로만 운영 중인 업소 1곳이 확인돼 실제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점을 이유로 폐쇄 처분이 내려졌다. 이는 지난해 동일 점검에서 1,062개소 중 7개소가 위생 불량으로 적발된 것과 비교해 개선된 수치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투입해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도는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 위생 관리에도 집중했다. 4개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 23개소를 별도로 점검해 장거리 이동 중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정연표 도 식품안전과장은 “따뜻한 계절을 맞아 관광지 방문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생관리와 현장 중심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