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 여섯 번째)가 3일 강원도청에서 '국민권익 증진과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강원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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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한국시니어클럽 금산마켓(GSC. 이하 금산시니어마켓)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산시니어마켓은 금산복지센터의 시장형 사업으로 생활용품, 문구류, 농자재, 판촉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유통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기업의 물품을 우선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중간유통 마진 최소화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공장원가의 최저가를 유지함으로써 시중 유통가보다 저렴하다. 최적의 합리적인 가성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금산시니어마켓의 강점이다. 5명의 시니어 운영인력이 투입돼 물품구입, 재고관리, 소포장, 택배배송, 직접배달 등을 맡는다. 전국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오랜 기간 유통조직에 몸담아온 마케팅 전문가도 영입했다. 품목은 현재 생활용품 및 판촉물에 머물지 않고, 계절가전, 주방가전, 홈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한다.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진출을 통해 시장의 확장성을 꾀할 계획이다. 국내유력 유통기업 MOU, 대형 쇼핑몰 입점, 인터넷 쇼핑물 운영, 홍보 전문성 강화 등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자원의 가용성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금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하여 48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56개 시군구에 구축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 광진구 등 48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으며, 총 1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다른 지자체에 경험을 적극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며, 연말‘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업 추진이 우수한 지자체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선도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 포항시는 치매환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포괄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도서관은 최근 디지털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금융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으로는 ▲모바일뱅킹 활용 교육 ▲디지털금융사기 예방 교육 ▲금융정보통합 관리 교육 ▲생활금융 서비스 활용 교육 ▲금융착취 예방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 뱅킹, 금융 자동화기기(ATM) 등을 직접 체험·실습하고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인창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031-550-8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도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숨은 자산을 찾아 손주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며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시니어금융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HN은 지난 21일 성남시와 관내 노년층 정보화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NHN은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 중 우수한 상태의 제품 총 10대를 재정비해 하얀마을복지회관과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기부와 함께 자원 선순환을 통한 친환경 효과까지 강조한 것이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과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NHN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와 함께 매년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NHN은 지난 4월에도 성남시 그룹홈 3곳과 중원청소년지역센터에 PC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이번 기증이 성남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N은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보건소가 폭염대응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폭염으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관내 14개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로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하여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 등록된 건강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기초검사(혈압, 혈당) 및 건강상담, 폭염 대응 건강행동요령, 폭염발생 시 신속 대응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생수와 부채, 쿨토시 등 건강관리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여름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대비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노인세대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는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5~6월, 자체 선정한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6개 노인일자리 사업의 현장을 찾아 어르신과 사업 담당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부산에서 추진되고 있는 940개 노인일자리 사업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문성과 희소성을 띤 성격의 사업 6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민주공원 도슨트(서구) ▲다문화 가족지원단(남구) ▲노하우 9060(부산진구) ▲소비자 지킴이(해운대) ▲아이사랑 9060(부산진구) ▲시니어 미디어제작단(남구)이다. 지난 5~6월, 2개월간 6개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민주공원 숲 체험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숲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인터넷 쇼핑몰의 부당광고를 예리하게 찾아내거나, 다문화가정에 친정엄마이자 할머니로 활약하거나, 장래 실버버튼 유튜버를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어르신 이야기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24일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열어 장마가 끝날 때까지 재해대책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하고, 목포 침수 피해지와 함평 하천 범람 우려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이틀간 전남 전역에 평균 83.5㎜, 지역에 따라 무안 215.3㎜, 함평 193.3㎜, 목포 189.7㎜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이날 새벽 서부권역에서는 시간당 6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25일 오전까지 주로 밤과 새벽 사이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기습적인 호우로 지하주차장 침수 2건, 주택침수 37건, 상가 침수 10동, 도로 침수 및 법면유실 7개소, 농경지 침수 817ha 등 크고 작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집중호우를 지켜보면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음을 절감했다”며 “돌발성·게릴라성 강우는 앞으로 얼마든지 또 있을 수 있으므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번 호우로 도심지에서 침수피해가 많이 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LH는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LH 주거서비스 및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했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선 36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안전·보건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재계약·임대료 납부 등 LH 입주정보와 해당 지역 복지정보 등이다. 이를 위해 L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0일 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LH 생활돌보미’ 200명 교육을 마쳤다. LH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이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했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선 36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안전, 보건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재계약, 임대료 납부 등 LH 입주정보와 해당 지역의 복지정보 등이다. 이를 위해 L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LH 생활돌보미’ 200명 교육을 마쳤다. LH 생활돌보미는 만 60세 이상 입주민 등이다. LH 생활돌보미는 돌봄, 안전, LH 임대주택 정보 등 관련 교육을 수료했으며 7월 하순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20일 남대문 쪽방상담소와 쪽방촌을 차례로 방문하여 쪽방상담소 종사자를 격려하고,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쪽방촌의 수해 및 폭염 피해 현장을 조속하게 확인하여 지원하고, 주말 이후 장마,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규홍 장관은 남대문 쪽방상담소 주민쉼터를 방문하여 폭우 및 폭염 대비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쪽방촌에서 쪽방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부는 지난 5월 10일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각 지자체가 지역별 필요자원을 파악하여 빈틈없는 노숙인 보호 및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공동 대응반 구성, ▲집중 보호 대상 선정 및 건강관리 지원 강화, ▲냉방용품 지급 등을 통해 주거 여건이 취약한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우선 주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