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통하는 한 연예인이 최근 자신의 동안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탱탱한 얼굴 피부만큼이나 동안의 필수 요소인 목주름 관리법도 함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나이가 들면 목주름은 속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목은 신체 부위 중 피부가 얇아 주름이 더욱 생기기 쉽다. 특히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범위가 넓어 눈에 띈다. 정말 ‘동안’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얼굴은 물론 목 피부도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해당 연예인이 밝힌 목주름 관리 방법은 베개를 베지 않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고개가 접혀 목주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고개를 내려보는 자세로 인해 목주름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지양하고, 스마트폰 거치대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좋다.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도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교정하는 게 도움이 된다. 샤워 후 목 전체에 보습제를 바르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수분을 공급하고 잔주름을 줄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여름철 폭염 집중 대응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의료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3050명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422명을 집중 관리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7명의 간호사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부채나 기피제 등 폭염 예방 물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 10개 보건지소 및 19개 보건진료소에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노인통합돌봄 복지자원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한눈에 보이는 노인돌봄서비스, 돋보기’(이하 돋보기)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돋보기에는 민관에서 제공하는 돌봄 자원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돌봄어르신들의 복합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편찬했다. 지금까지는 각 기관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음에도 사업내용이 분산돼 있거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자원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인돌봄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원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자원들의 정보를 정리한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돋보기는 △가사지원 △식사 △건강 △동행 △안전 △주거 등 통합돌봄서비스 6대 분야와 각종 노인복지 정보로 분류됐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에 배부된다. 청주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산돼 있던 복지자원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힘찬병원이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 캠페인 영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매달 건강 캠페인 영상을 통해 무릎과 허리, 어깨, 발 등 대표적인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8월 공개된 건강 캠페인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해 바로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의 경우 완경기 이후 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골다공증은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손목과 고관절 골절, 척추뼈가 주저앉는 척추압박골절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퀴즈 이벤트는 힘찬병원의 골다공증 캠페인 영상을 시청 후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캠페인 영상을 시청 후 이벤트 페이지 게시물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5일 현재 고위직 공무원 출신과 전현직 시의원 등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고 유천호 전 강화군수 아들까지 등록 첫 날 9명이 등록해 화제가 됐다. 뉴시니어는 전인호 예비후보(국민의힘 미래발전포럼 중앙위원/조직위원장/강화군 지부장)을 만나 이번 보궐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강화군 복지 정책에 관한 포부를 들어봤다. <인터뷰=뉴시니어 조성윤 기자> Q) 강화군민을 위한 복지 정책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드러낸 예비후보다. 구체적인 공약을 설명해달라. 아는데 준비한 공약이 있다면? A) 모두가 알다시피, 한국사회는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현상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필연적으로 노인 인구의 증가는 경제·사회·의료 문제 등에 광범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7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시정 안내를 위해 하반기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태백 관내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된 순회방문에서 이상호 시장은“하반기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뇌졸중 환자 등의 인체자원을 6일부터 국내 연구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자원에는 뇌졸중 환자 1,216명분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1,000명분, 국민건강영양조사 5,680명분 인체자원이 포함되며 이번에는 청장년기(55세미만)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인 한국인칩(Korean Biobank Array)이 처음으로 공개됨에 따라 조기 뇌졸중 위험 요인 발굴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되는 인체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 상담 콜센터(1661-9070)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고품질·고가치 인체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공개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중년(50-64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년의 품격 RE:BIRTH’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인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기획됐다. 폐페트병을 활용해 조명갓을 제작하는 공예 활동에 이어 작품 전시로 이어지는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전시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화예술교육사는 “참여자들이 공예작품을 창작하는 경험을 즐기는 동시에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협업 대응체계 및 피해 시 실질적 지원책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31일 모든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전남지역에선 4일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200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 등 3대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있고, 생활지원사, 재난도우미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유선 안전 확인 등 실질적 현장 중심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낮 시간대 작업 중인 고령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작업 중지 계도 등 예찰활동도 강화했다. 건설, 조선, 물류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자율점검표를 작성토록 하고, 근로시간대 조정, 옥외 작업 중단 등 권고를 이행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폭염 예방 예산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폭염 저감시설 1천75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유구읍 신달1리, 2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행태, 식품·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하여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의 목표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수준 국제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시는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500개 항목의 조사를 유구농협 신달지소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주민들은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영양조사(식생활 형태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