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충북의 명소와 자연환경 등을 담은 2020 전국 드론 사진·영상공모전이 3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에서 촬영한 드론 사진이나 영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도 홈페이지(chungbuk.go.kr) 또는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itv.chungbuk.go.kr)에서 관련 제출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drone2020@cbkipa.net)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은 장축 기준 3,000px 이상, jpg 파일로 제출하며 사진의 EXIF에서 촬영지 위치정보와 고도, 촬영 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영상은 드론 촬영분이 70% 이상인 3분 이내 편집된 영상이어야 한다. 시상금은 총1100만원(대상 300만원, 충청북도지사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해 22개 작품을 엄선한다. 도는 선정작을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도정소식지 등에 다양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명 충북도 공보관은 “이번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충북을 알리는 좋은
경기도가 도내 노인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의 수행 기관과 문화즐김 기자단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도내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참여 확대를 유도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앞서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어르신 즐김터’ 지정·운영 43곳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15곳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 등 22개 시·군의 복지·문화·교육관련 기관 총 43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경기민예총문학위원회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가능기관 총 15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8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은 노인들이 직접 문화즐김 사업의 전반적인 활동을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 당원들과 함께 혈액수급 부족 상황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전현희 의원은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구 수서동 인근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헌혈버스에서 당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현희 의원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당원들과 함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면서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 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머지않아 혈액 부족 대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자발적인 헌혈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노인·장애인·정신 등 감염병 취약 의료·거주시설 1824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오는 29일까지 2주 추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도민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된 데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 지역사회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입소자에 대한 추가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1824곳(노인요양·양로 1,267, 장애인 거주 144, 노인요양병원 311, 정신의료기관 96, 정신요양 6)을 대상으로 종사자 동의, 숙식 및 휴게 공간 마련 등 준비가 된 시설부터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행중이며, 기간이 연장되면서 참여 시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법령 제약 및 시설 여건 미비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실시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에 준하여 외부인 출입금지, 종사자 근무시간 외 자가격리 수칙 준수 등을 요청해 외부로부터의 감염원을 차단할 방침이다. 예방적 코호트격리는 감염병의 집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선제조치로 시행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를 모범사례로 각 지자체에 전파
한국의 고령화 추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고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건설업 취업자 수가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60세 이상 취업자는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1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건설업계에서 60세 이상의 취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0세 이상 건설업 취업 증가자는 12월 3만 9000명에서 지난달에는 5만 1000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50~60대가 70%에 달한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096명 평균연령은 53.9세로 2015년(50.2세)보다 2.7세 늘었다. 연령대는 50대(41.6%)와 60대(31.5%)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40대는 17.1%, 30대 7.3%, 20대 2.0%, 70세 이상은 0.5%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 처음 진입한 연령대는 평균 34.3세(1507명 응답), 총 경력은 평균 17.6년(2010명 응답)으로 나타났다. 반면 젊은층은 줄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30대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9만2000명 줄었다. 업계는 건설업의 고령화에는 △다단계하도급 구조, △수주경쟁으로
기아자동차가 액티브 시니어 자동차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신고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3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 목적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해주는 특별 혜택이다. 다음으로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고객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해주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 적용, 초기 50개월 간 차량가 50% 유예,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대상은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만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사례정의를 토대로 의사가 사례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받을 수 있다. 의사환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난 사람을 말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의사 소견에 따라 원인 미상 폐렴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중국 등 코로나19 지역 전파가 있는 국가를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코로나19 국내 집단 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등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 진단 없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개인이 원해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본인이 검사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많은 도민 여러분이 불안한 마음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LH수서 1단지는 입주 후 28년이 경과된 시설로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LH수서 1단지의 노후시설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LH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방문 및 수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그동안 진행해 온 LH수서 1단지의 노후시설개선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LH수서 1단지의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공문을 통해 이미 협조요청을 해왔고, 실무 협의를 이어온 LH수서 1단지의 ▴LED 조명 교체 ▴오배수 배관 교체 등의 노후시설개선 사업은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LH공사와 함께 지역구 내 LH공사 임대아파트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LH는 LH수서 1단지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대 변기교체 ▴노후 소화배관 교체 ▴도배, 장판 등 세대내부 환경개선 ▴경로당 내 쇼파, 냉난방기 설치 ▴동 출입구 자동출입문 설치 ▴계단안전난간(논스립) 설치 ▴게이트볼장 인조잔
문화상점이 만드는 온라인 스토어 ‘문물상(文物想)’이 창작 셀러를 모집한다. 국내 최대 문화 소상공인 플랫폼 ‘문화상점’(네이버 카페)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컬리버(대표 이장호)는 17만 셀러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자체 스토어 개발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창작의 가치를 높이는 온라인 스토어 문물상’에 입점할 창작 셀러를 모집한다. 문화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정보 교류, 교육 지원을 중점으로 활동 중인 커뮤니티 플랫폼 ‘문화상점’은 직영 온라인 스토어 ‘문물상’을 통해 창작자들의 개성 넘치는 ‘작은 문화’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창작자만의 창작관을 집중 조명하는 매거진 ‘문화인’을 연재하여 작은 문화에 담긴 가치와 경험, 이야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입점 분야에는 핸드메이드부터 아트 상품까지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네이버 카페 문화상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창작의 가치를 높이는 온라인 스토어 문물상’은 4월 1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관련 여파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될 전망이며 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활발히 일어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 채널 간 전이 현상… 생활 밀착형 채널 역할 강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확산으로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 채널 간 전이 현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채널(할인점, 체인대형, 조합마트)의 구매가 20일 이전 기간 대비 높아졌으나, 국내 확진자 수가 확산되기 시작한 1월 마지막 주부터는 외출에 대한 제약과 공포심이 형성되어 온라인 채널로 구매 형태가 빠르게 전이됐다. 2월 중순 기준 온라인 구매 건수는 1월 대비 28% 증가, 주요 온라인 앱(오픈, 소셜, 할인점)의 이용 시간은 1월 대비 19% 증가했다(2020년 1~4주차 대비 5~8주차). 다만 온라인 구매 채널 상 위생 및 비축형 식품의 재고 부족과 배송 지역 제약 등으로 인해 개인대형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위주로 다시 오프라인 구매 채널로 수요가 집중되는 역현상이 나타나며 위기 상황 속 생활 밀착형 채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