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21세기 시대의 선도자이자 모델로 부상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은퇴 후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년)를 위한 책이 출간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학과장)의 신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출간했다. 책의 주제는 제1부 액티브 시니어와 레크리에이션, 제2부 노인 레크리에이션의 실제 2가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액티브 시니어의 개념과 특징 ▲액티브 시니어의 변화와 적응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포괄적 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 치료레크리에이션, 노인놀이치료 등을 다루며 2부에서는 ▲뇌 건강과 인지활동 촉진 프로그램 ▲관계 촉진 프로그램 ▲소근육 운동 프로그램 ▲행복감 촉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에서 이호선 교수는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되기 위해 수반되는 예방과 창조성, 행복감을 아우르는 차원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시간 소모가 아닌 창조적 도약을 위한 시간으로써 그들의 여가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이란 삶의 기쁨과 만족감을 높이며 생의 행복감을 충족시키는 기쁨의 과정이자, 질병 예방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양성된 신중년 인권지도사들이 모여 충남인권강사협회 발족 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충남인권강사협회는 지난 2년에 걸쳐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인권지도사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도민들을 위한 인권의식 개선・향상을 위해 지난 1월 충남인권강사협회를 발족하여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권증진과 관련하여 충청남도는 ‘12년 인권조례 제정 후 ‘16년 충남인권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나, 충남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코로나 19로 인권 사각지대 발생의 문제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민간차원에서 도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공익적 목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권과제 해결을 위하여, 인식개선 교육, 인권침해 사례 발굴 등 인권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충남의 은퇴 전・후 신중년들이 인권증진을 위한 선구자로써 앞장서는 활동을 바탕으로 변화될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충남인권강사협회 윤영배 초대회장은 “충남에서 최초로 신중년으로 구성된 인권강사협회가 시작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특히 올해는 충남의 노인, 장애인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떡국, 과일, 쌀, 약과 등 설음식 세트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 등으로, 지역 사회복지지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930여명에게 전달됐다. 공사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후원물품의 구입과 배송과정에서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자활기업, 로컬 푸드 매장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공사의 설 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허리는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신체의 중심으로 통증이 생기면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크다. 실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800억 건의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이 흔히 걸리는 질병 순위에서 척추 질환 등으로 인한 요통이 1위를 차지했다. 허리 통증의 정도가 심각해서 전문적인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10% 정도지만 나머지 90%의 통증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 허리 디스크 병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말 그대로 디스크가 약해져서 병이 생기는 것으로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겉에 섬유륜이라는 질긴 껍데기가 감싸고 있고, 안쪽에 말랑한 수핵이 있다. 허리가 압박을 받으면 안쪽에 있던 수핵이 밀려나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노화와 무리한 허리 사용이 원인이 되는데, 허리를 굽히거나 돌리는 동작은 디스크에 많은 부담을 준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거나 뻗치는 통증이 특징이며 허리를 숙이거나 앉을 때 통증이 악화된다. 반면 앉아있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는 괜찮은데, 서 있거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편의점을 가양동에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운영하는 ‘GS25 시니어편의점’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GS25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업무준비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거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편의점 GS25 가양8단지점을 개점했다. 시니어편의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직원 12명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하루 4시간 30분씩 4교대로 물품 판매와 매장 관리 등 편의점 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 주 2~3일, 월 5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시니어편의점 개점이 시니어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올해 70억원을 들여 2천20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 1천875명을 비롯해 사회서비스형 138명, 시장형 108명, 취업알선형 85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ㆍ디지털사회로의 전환,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다. 만 60세 이상 일정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돌봄 매니저,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온라인)학습 매니저, 푸드마켓 운영 매니저 등으로 양성해 사회공헌활동에 투입된다. 시장형은 민ㆍ관 협력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후원 연계로 The Plus(더 플러스) 카페 3호점을 신규 개장하며 택배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택배분류 전담인력을 운영한다. 기존 시장형(찬란한새참, 철도문화해설사, 실버카페, 아파트택배, 스팀세차)에 대한 교육ㆍ관리체계를 보완해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새롭게 운영, 의왕형 노인일자리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장(腸)이 튼튼하면 뇌가 건강해진다는 ‘뇌-장 연결축’(Brain-Gut Axis) 이론에 부합하는 식품 3가지가 선정됐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ㆍ호박씨ㆍ연어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덴버에서 발행되는 잡지 ‘5280’은 ‘뇌-장 연결을 돕는 3가지 성분’(3 Ingredients That Feed the Brain-Gut Connection)이란 제목의 최신호 기사에서 뇌와 장 건강에 이로운 식품 셋을 소개했다. ‘뇌-장 연결축’ 이론은 미국 컬럼비아대학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숀 교수가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면서 시작했다. 장 건강이 소화ㆍ면역력은 물론 뇌ㆍ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뇌와 장 사이를 관통하는 ‘양방향 고속도로’인 ‘뇌-장 연결축’에 기여하는 첫 번째 식품으로 지목된 것은 연어ㆍ정어리 등 찬물에서 사는 생선이다. 이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이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란 것이다. 생선을 즐겨 먹는 나라 국민의 우울증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채식주의자라면 아마씨ㆍ호두ㆍ김 등 해조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카레의 주재료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최근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즘 시니어세대의 건강과 휴식 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니어 고객만을 위한 할인 혜택부터 제품 출시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계들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가 늘어나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겨냥하여 평창점 매장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피자 1+1’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31일까지 도미노피자 평창점에서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피자 한 판을 구매하면 한 판을 더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에 방문해 신분증을 확인한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월 대비 주문 건수가 약 15%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야쿠르트가 갱년기 여성을 위한 '발휘 발효홍삼 휘영'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휘영은 4050 중년 여성을 겨냥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100% 유산균을 발효한 발효홍삼 농축액과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함유해 제품 하나로 면역력과 갱년기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이 지난해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100점 만점에 61점을 받았다. 국가별 순위는 180개국 중 33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단계 상승했다. 29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지난해 국가별 CPI에 따르면 한국의 CPI는 4년 연속(2016년 52위→2017년 51위→2018년 45위→2019년 39위) 상승해 이번엔 33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에서는 23위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결과에 대해 "정부 출범 초부터 보여준 정부의 반부패 개혁 의지와 노력이 대내외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권익위는 긍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들로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 등 범국가 반부패 대응 체계 구축 △코로나19의 K방역 성과, 제19차 IACC(국제반부패회의) 성공적 개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청탁금지법'의 정착 등 반부패 법·제도 기반 강화 △채용비리 근절, 공공재정 누수 방지, 유치원 3법 개정 등을 꼽았다. 권익위는 오는 2022년까지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 진입을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 연내 제정, '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정식품은 설 선물세트 8종을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베지밀 베스트셀러 두유 6종과 전통음료 2종이다. 최대 33% 할인된 1만원대 가격에 선보인다. 정식품 선물세트는 담백한 베지밀 에이, 칼슘과 인의 비율을 2대 1로 설계해 칼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애플망고 과즙과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은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등이다. 또 칼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성분을 강화한 중·장년층 전용 두유인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루테인을 함유한 베지밀 루테인 두유,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등 프리미엄 두유 3종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여주 쌀과 국내산 재료를 활용하고 밥알이 없어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정성담은 식혜, 계피와 생강을 넣어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정성담은 수정과 등 설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음료를 포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정식품 관계자는 "설을 맞아 다양한 맞춤형 프리미엄 두유와 전통음료를 실속 있는 가격대로 준비했다"며 "정식품 선물세트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과 정성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