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함양군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58대를 구입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읍면 담당공무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조립에서부터 사용방법까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적극적 행정을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매년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행복소리 찾기(보청기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실버카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해소 및 이동권 보장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실버카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3일 서울 양평동 서울건설기능학교를 방문해 2030 청년 건설기술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의원을 비롯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김근오 국토부 건설정책과장, 한명희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이 참석해 서울 건설기능학교 출신 2030 청년 건설기술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30 청년 건설기술자들은 건설현장의 노동안전 확보, 불법다단계하도급으로 인한 임금삭감, 사회인식 개선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교흥 의원은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야 살아있는 정책과 체감할 수 있는 입법이 이뤄질 수 있다”며 “오늘 청년 기술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건설산업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대표발의 한 건설안전특별법과 건설근로자의 정당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적정임금제)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NS홈쇼핑이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소외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NS홈쇼핑은 21일부터 '앱 설치·시니어 고객 전용 전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언택트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0 국가정보화백서'에 따르면, 컴퓨터와 모바일기기 이용능력을 나타내는 디지털정보화 역량수준이 고령층은 51.6%로 정보취약 계층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NS홈쇼핑은 시니어 고객의 쇼핑 편의성 제공은 물론 모바일 주문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앱 설치·시니어 고객 전용 전담 상담'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앱 설치·시니어 고객 전용 전담 상담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운영시간 외에는 자동응답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담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 전용 상담 연결 후에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기종에 따라, 앱 설치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시니어 고객 눈높이에 맞춰 안내받을 수 있다. NS홈쇼핑은 TV, T커머스(NS샵플러스), 카탈로그(NS쇼핑북) 등 시니어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 채널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20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 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와 경상북도는 협약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지원・협력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공직사회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확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 등 공직 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의 조정・해결과 행정심판을 통한 적극행정 및 국민권익 구제 ▴지역 주민들의 정책 참여 기반 강화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법령・제도 개선 등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협조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경상북도와 적극적 업무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20일 오전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과 경상북도 감사관 등이 참석한 ’21년 반부패・청렴 시책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부패방지 분야 주요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21일 포항시 장기면을 찾아가 수성사격장 관련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19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 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권익위와 인천광역시는 협약에 따라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강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공유 및 지원·협력 강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 등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의 조정·해결과 행정심판을 통한 적극행정 및 국민권익 구제 ▴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 및 권고사항의 적극적 수용·이행 ▴지역 주민들의 정책 참여 촉진 등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협조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 이어 국민권익위 박계옥 상임위원과 인천광역시·군·구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감사관·상임감사 등이 세부 협력 회의를 열고 업무협약이 실질적 반부패·청렴 혁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과 인천시 감사관 등은 지역주민의 적극적 권익 구제와 민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을 론칭하고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 50년 영양설계 노하우 및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의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건강관리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시니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운동 전후 단백질 섭취를 위한 셀렉스 스포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셀렉스 슬림25, 이너뷰티 관리를 위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셀렉스몰에서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셀렉스몰 회원에게는 회원 한정 할인가는 물론, 구매 금액 2%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 건강 관리 제품의 특징을 반영해, 정기배송 서비스도 론칭했다. 정기배송 신청 시에는 회원가 대비 5%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셀렉스몰에서는 5월 4일까지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앞으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사회통합과 격차해소를 통해 정의롭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완성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 대선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정세균 총리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민의 큰 뜻을 받들어 더 크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취임 후 엿새 만에 국내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방역 대응을 총괄해왔다. 정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함에 따라 직을 내려놓게 됐다. 정 총리는 "지난 1년 3개월은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저를 성원해 주시고 이끌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연대와 배려의 마음은 저를 뛰게 한 에너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탄식과 절망의 목소리는 저를 바로 세워준 회초리였다"며 "되돌아보면 지난 15개월은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숨 가쁜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취임 엿새 만에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각 규모는 경제부처 장관이 다수 포함된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각에 국무총리가 포함되느냐가 관심이었지만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미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총리실 고위관계자는 "대선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 초 이란 출장을 전후해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지난 1일 LH 사태 등으로 불거진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직자 반부패·청렴 혁신 10대 과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권익위는 ‘반부패 10대 과제’ 추진 과정에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패·공익신고 전용 상담전화인 ☏1398과 누리집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국민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 아이디어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반부패 10대 과제’ 중 공기업 재취업·채용,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공재정 누수 실태 점검, 부동산 투기 집중 신고기간 운영과 같은 ‘실태점검·개선 과제’에 대해서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나 신고 처리 절차 안내와 같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해 법률에서 정하는 신고절차를 밟지 않고 익명으로 제보한 정보도 ‘반부패 10대 과제’ 추진을 위한 이행 실태점검과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이해충돌방지 제도 일제 정비, 청렴도·시책평가 모형 개선, 윤리준법경영 준수 프로그램 도입,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지자체 반부패 협력 등 ‘정책과제’에 대해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37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100명) 포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이 정부 포상을 받으며, 훈·포장 10명이 참석해 전수받았다. 특히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교수는 신속하게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춰 지역거점병원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 극복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치매, 정신질환 환자의 곁을 지키다가 마지막 순간까지 장기·조직 기증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신 고(故) 김시균 동해 동인병원 과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추서한다. 그 외 ▲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국민훈장 동백장)▲박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