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작사하고 故 백봉 선생이 작곡한 충북 단양군의 향토가요 ‘소백산’을 ‘미스트롯 2 ’의 트롯요정 김다현이 불러 화제다 . 5 일 단양군은 김봉곤 , 김다현 부녀가 대한민국 100 대 명산 등반 릴레이에서 34 번째 챌린지로 소백산을 찾았으며 , 여름을 알리는 범꼬리 꽃 등 야생화가 만개한 비로봉과 연화봉 정상에서 단양군민의 애창곡 ‘소백산’을 열창했다고 밝혔다 .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김봉곤 TV ’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알려진 김다현은 13 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연프로인 TV 조선 ‘미스트롯 2 ’에 나와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TOP3 에 오르며 , 많은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김다현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회룡포 , 여자의 일생 등 명곡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음에 따라 군은 향토가요 소백산도 곧 국민 애창곡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에 김다현이 부른 단양군 향토가요 ‘소백산’은 2016 년 제작 당시 탄금대 사연 , 월악산 등 많은 향토가요를 히트 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지난 1 일자로 취임한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 (전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취임식이 1 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 이 날 취임식은 7 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치러졌다 . 박해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 지역 경제 활성화 , 도시 기반시설 확충 ,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 ’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 박해운 부시장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 1989 년 공직에 입문 , 충청북도 비서실장 , 공보관 ,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 도 신성장산업국장 ,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이번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4 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 31 회 김생 전국 휘호 대회가 코로나 19 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된다 .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7 월 1 일부터 14 일까지 선착순 200 명을 대상으로 원서교부 및 사전 접수가 이뤄진다 . 대회는 휘호 대회의 특성을 살리고자 사전 접수된 이들에게 주최 측의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 매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 중 1 매만 접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작품접수는 8 월 9 일부터 18 일까지 진행되며 ,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8 월 30 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 문인화 등 3 개 부분이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 (www.cj -culture.org)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 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 명 , 우수상 4 명 , 장려상 5 명 , 특선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충주시장 상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상장과 총 시상금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2일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1점(대상 1점, 인기상 10점)을 발표했다. 군은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와 2022년부터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 캐릭터 디자인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아이디어 활용성 △디자인 적합성 △작품의 예성성 및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은 김강민씨(괴산대학찰수와 쫀달이)가 선정됐으며, 인기상은 △민은기씨(무제) △김지현씨(옥이) △진선경씨(코니) △엄종섭씨(무제) △김재효씨(옥동이와 옥이) △신헌수씨(찰옥이와 코니) △강병현씨(옥수숭) △김지은씨(대옥이)△석동연씨(무제) △유보영씨(옥산이) 등 11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인기상 10명은 각 20만원 상당의 괴산군 유기농·특산물 꾸러미가 주어진다. 군은 선정된 작품들을 향후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4일 3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2차 예선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J70 종목 예선전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8∼20일 열린 1차 예선전에서는 ‘여수시청’ 팀과 미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 연합팀인 ‘벅(BUG)’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2차 예선전 1, 2위 팀은 본선으로 직행하고 3∼5위 팀은 1차 예선전에서 3∼5위를 한 ‘레전드(Legend)’, ‘썸머 산타(Summer Santa)’,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팀과 2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오는 9∼11일 3차 예선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2차 예선전에 참가하는 6개 팀 가운데 ‘이에스 팀(ES Team)’과 ‘팀 레이디스(Team Ladies)’ 두 팀은 여자 선수로 구성된 팀이며, 팀 레이디스에는 배우 임성언이 선수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머드축제를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요트대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글로벌 IT기업 네이버가 새로운 일상에 맞춰 ‘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 의 슬로건을 걸고 경북여행 특별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추진한다. 네이버 국내여행 서비스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다녀 온 고객들에게 최대 20%(울릉도 상품 15%)의 네이버페이를 적립해 준다. 경상북도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취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전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을 장려하여 점차 회복되고 있는 국내여행 시장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코로나로 인하여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여행업계에서는 하나투어, 홍익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21개의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가 참여한다. 총 138개의 상품을 기준으로, 울릉도, 경주, 안동, 포항 등 경북의 주요관광도시와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지역의 비대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패키지 여행 등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 적립상품의 경우 포항으로 가는 1박 2일 일정의 99,000원 상품을 선택한다면 79,20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판매와 동시에 직접 가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져 7월,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높아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장마철 건강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알아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 장맛비에 욱신, 관절염 환자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관절염 환자의 관절통이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비가 올 때 노년층이 통증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장마철 관절통을 호소하는 젊은층도 늘어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뿐 아니라 외상성 관절 손상이 나타난 뒤 평소에는 버틸만하다가도 장마철에 유난히 아픈 경험을 한다. 일부 환자들은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도 할 정도로 날씨 통증에 민감해 진다. 장마철 습도와 기압의 변화로 관절 속 균형이 깨져 통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가 오면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아진 관절 내 기압이 팽창하게 되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더 느끼게 된다. 또 습도가 높아져 체내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면서 관절에 부종과 통증을 가중시킨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홍세정 원장은 “장마철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 주변 혈류량이 감소되고
[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1일 건설엔지니어링 공제시장에 대한 독점을 해소하고 주무부처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건설기술 진흥법'(이하 ‘건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공제사업의 경쟁체제 도입으로 보증수수료가 인하돼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낮아지고 건설 전반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건진법은 건설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종전 설계, 감리, 건설사업관리 등으로 나눠 관리되던 세부 업역을 건설엔지니어링업으로 통합했으나 사업자에 대한 보증 및 공제업무를 수행하는 공제조합의 업무범위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는 조합을 설립하고도 타부처 소관 조합의 보증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고, 관련 사고와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건설엔지니어링 공제사업을 경쟁체제로 전환하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통합적인 관리 감독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민원 연간 1천만 건 시대를 맞아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그 과정과 사례를 소개하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국민과 소통한다. 30일 첫 방송하는 '권익위가 간다' 1편은 “전입 하루 전날 출산했다는 이유로 현 거주지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라는 박 모 씨의 고충민원을 소개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출산지원금 지급을 시정권고 하는 해결과정을 그렸다. 국민권익위는 반부패・청렴, 고충민원, 행정심판 등에 대한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 '권익비전'은 '권익위가 간다'를 포함해 젊은 감성으로 국민권익위의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권익', 끼 많은 직원이 직접 쫄쫄이 의상을 입고 출연·제작한 패러디 '쫄쫄이 공무원 프로젝트'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소년 웹드라마 ‘달고나(달달하지만 고된 나의 사춘기)’ 시즌2를 제작해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백수진)는 상반기 사회공헌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동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 일 밝혔다 .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4 월 소태면 농가에서 생산 일손봉사에 참여해 받은 실비로 재료를 구입해 진행했다 . 또한 , 예비사회적기업 '델로'의 시안 디자인 재능기부와 회원사 직원 30 여 명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졌다 . 벽화는 문화동 사직산 12 길 골목 일원에 그려졌으며, 다채로운 빛깔을 띈 꽃들을 포함한 자연풍경으로 꾸며져 이웃들에게 산뜻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백수진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롭게 그린 벽화가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21 개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