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는 사단법인 해피기버 (이사장 홍사범 )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이사장 김종병 )가 공동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274 개소에 1 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 일 밝혔다 . 해피기버와 네트워크는 22 일 오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1 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속옷세트를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 해피기버 및 네트워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우리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 이번에 두 단체에서 ‘매직박스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물품은 생리대 ,파우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여성용품 세트 5000 만 원 ,여성 속옷 세트 5000 만 원 등 총 1 억 원 상당으로 도내 취약아동의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 19 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 아동복지를 위해서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 에서 다양한 옥수수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의 막이 오른다.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는 2022년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모든 체험객에게 약 1천 평의 옥수수 밭을 미로로 조성하여 괴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5가지 옥수수 테마 체험을 운영하여 체험객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옥수수 테마체험: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 24일 오후 2시에는 대학찰옥수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저녁 7시 30분에는 다목적구장에서 차량 80대(선착순)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공모 시상식 등 소규모 개막 행사가 열리며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운식 )에서는 지난 21 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 협의체는 매년 행복더하기 밥상나누기 행사를 통해 복날에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중식을 대접하여 왔다 . 작년에는 코로나 19 로 인해 행사자체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현 시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각 가구에 포장한 삼계탕을 직접 전달해드리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 또한 대상자도 저소득층 어르신뿐만 아니라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장애인까지 확대하여 무더운 더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복날을 보낼 수 있게 했다 . 금번 30 가구를 비롯해 초복을 포함하여 총 60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였으며 다음 달에 있을 말복에 20 가구를 추가로 더 지원할 계획이다 . 안운식 위원장은 “동 협의체가 무더위에 소외된 이웃를 방문 , 삼계탕을 전달해드리며 건강을 기원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 “더운 날씨에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일이 어렵기도 하지만 , 웃으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대상자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기쁨이 더 크다 ”고 소감을 전했다 .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단양군새마을부녀회 (회장 심종진 )는 여름방학 기간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사랑의 행복 도시락’을 배달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 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학생 32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매회 5 명의 읍·면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결식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심종진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행복 도시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으로 특히 신경을 썼다”며 “사랑의 행복 도시락의 온기가 아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 군 새마을회의 사랑의 행복 도시락 배달은 방학이 시작된 지난 20 일부터 시작됐으며 , 다음 달 13 일까지 주 2 회 4 주 (8 회 )동안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상민) 은 ‘제 7 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22 일 밝혔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 충주시립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8 월 11 일까지 독서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 , 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손 편지는 1~2 매 분량으로 도서관을 방문해서 지정된 양식의 편지지를 수령하거나 ,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 충주시립도서관은 응모된 편지 중 우수작 3 점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천할 예정이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전국 89 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편지 중 27 명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공공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 충주시립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충북 도내 도서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도민에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서 후원한 생활용품을 ‘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을 통해 전달했다. 22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생활용품’ 전달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정경식 LG생활건강 부문장,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 1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20~22일 전달할 계획이다. 정경식 부문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전남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보내준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700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 은 연일 도내 전 시·군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며 주민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안전 사수를 위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강화해 추진에 나섰다 . 충북 절반이 넘는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3 일 단양 지역은 낮 최고기온 35.5 도를 기록하며 도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는 ‘열돔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 년에 버금가는 폭염이 올해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단양군은 계속되는 무더위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 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 월부터 군 안전건설과를 주축으로 관련 4 개 부서 간 폭염대책 합동 T/F 팀을 구성·운영하며 폭염대책 풀가동에 나서고 있다 . 특히 , 폭염 상황대응 Hot Line 을 유지해 사각지대의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 관내 버스정류장 24 개소에 설치된 에어커튼을 사전 점검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무더위 쉼터 (경로당 , 마을회관 ) 124 개소를 대상으로 폭염관리 전담제를 실시해 폭염대응 건강수칙 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2021 봉자페스티벌 (봉 화지역 자 생식물 )’이 7 월 22 일부터 8 월 15 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다 . ‘봉자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수목원에 일부 옮겨 심은 것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자 ,2019 년부터 지역농가에 위탁 재배하여 수목원 전시 및 축제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19 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힐링과 감동을 제공하고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촌에서 맞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지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원 곳곳에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해바라기 등과 같은 여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 또한 대형 잠자리채와 밀짚 코자 포토존이 설치되고 ,엄마랑 꽃꽂이 ,할아버지의 옷장 ,산촌의 추억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가 올해 상반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90.4%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천안‧서산‧당진시, 홍성군 등 4개 시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가족들은 ‘서비스 즉각 연결’과 ‘당사자가 느끼는 효능감’에 대해 각각 100% 만족함을 나타냈다. 이어 ‘돌보미의 태도‧청결 상태’와 ‘이용시간’에 대해서는 각각 93.3%, 80%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취업유지를 위한 보수교육 등 서비스 제공범위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대한 증대 요구가 있어 향후 개선해야할 과제로 꼽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A 씨는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다가 입원할 일이 생겨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바로 도와주실 분을 보내주셨다”라며, “꼭 필요할 때 혜택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이런 일이 있게 되면 또 이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필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많은 장애인 가족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성진 )는 20 일 중복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제천사랑봉사회 (회장 윤원기 )에서 손수 닭을 손질 하고 각종 약초로 우려낸 육수로 조리한 삼계탕을 제천 영천동 강저휴먼시 아 1 단지 아파트에 거 주하는 사할린 동포 29 세대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 60 세대 , 농아인 협회 회원 120 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할린 동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들 10 여명이 강저 휴먼시아 1 단지 아파트를 찾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배달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김성진 센터장은 “중복을 맞아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소외되 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