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관절 및 연골건강을 한번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ː조인트’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절 건강기능식품 굿ː조인트에는 ▲굿조인트 보스웰리아 ▲굿조인트 MSM 총 2종류가 있다. 굿조인트 보스웰리아는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원료 ‘보스웰리아추출물’을 함유했다. 굿조인트 보스웰리아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비타민D와 함께 마그네슘, 망간, 아연, 셀렌 등이 함유된 6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굿조인트 MSM에는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MSM(디메틸설폰),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이 들어있다. 또 비타민D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굿조인트 보스웰리아는 하루에 한 번 2정을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굿조인트 MSM은 하루에 두 번 1회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김민혁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자전거, 등산, 헬스 등 운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일찍이 관절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굿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네이버가 독거노인의 생활을 챙기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부산 해운대구에서 클로바 케어콜 베타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이를 전국 주요 지자체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보급돼 매일 식사, 수면, 건강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안부전화를 챙긴다. 클로바 케어콜은 단순히 안부만 묻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대답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클로바 케어콜이 ‘평소에 어떤 음식을 자주 먹는지’를 묻고, 답변으로 ‘김치를 먹는다’라는 결과를 받으면, ‘김치는 직접 담그는 것인지’를 이어서 질문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맞장구를 치거나, 추임새를 넣는 등 답변에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의 자연스러운 대화 기능을 바탕으로, 독거노인들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 건강까지 돌봄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노인들은 입력된 규칙대로 출력된 일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과 사단법인 본사랑이 지난 26일 ‘제8회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8년째인 ‘사랑의 김장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로, 본그룹과 본사랑 임직원 및 가맹점 사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년 겨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서울 강서구 소재의 본사랑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완제품 김치 기부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제공한 나눔 김치는 약 10톤(3천만 원 상당) 규모로, 구립 마포노인복지센터,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등 25개 복지기관과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과 가맹점 사장님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으나 지난해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완제품 김치를 구매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변경 적용하고 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올해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경기 이천시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ICT시니어카페 ‘카페꼬꼬동’을 오픈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카페 꼬꼬동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초기투자비 및 SK하이닉스 후원금을 받아 설치되었다. 개소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CR전략 부사장, 정종철 이천시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ICT협업 시니어카페 ‘카페꼬꼬동’의 시작을 빛내주었다. 이 날 개소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행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내빈만 참석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니어클럽에 ‘2021년 보건복지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함을 축하하고,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천시와 SK하이닉스, 사단법인 성민원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노인일자리사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오픈한 카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담양군은 관내 24개 의료기관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만 65세 이상,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무료접종 대상군을 만 60~64세 군민 및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결혼이민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백신은 4가 백신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독감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군에서 지원하는 만 60~64세, 취약계층 접종대상자의 무료 독감접종의 경우 보건소(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군민 대상 유료 독감접종도 백신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시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만 60세 이상 고령층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방문해 꼭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가 3년 연속(2019~2021) 수도권 노인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수주 업체 1위를 기록했다.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식자재 공급업체 선정에 나선 수도권 복지시설 472곳 중 107곳과 계약을 성사하며 총 수주액 274억 원을 확보해 점유율 27.5%로 1위를 차지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복지시설 전담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2019년부터 3년간 수도권 복지시설 식자재 공급 사업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료기관의 단체급식을 운영하며 저칼로리,저염식, 당뇨,고혈압 식단 등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영양 관리 전문 역량을 갖췄다. 복지시설 담당 전문 인력들이 케어푸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설별, 질환별 맞춤형 식자재 600여 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센트럴키친(중앙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오는 28일까지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며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용기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던킨의 ‘용기내 프로모션’은 비알코리아의 ESG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던킨 매장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11월 28일까지 해피앱에서 제공하는 ‘다회용기 사용시 1천 원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던킨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이번 프로모션 이외에도 다회용기 이용고객은 300원을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커피/음료뿐만 아니라, 도넛(도넛팩, 먼치킨컵)까지 다회용기에 주문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던킨 세종정부청사점 점주는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용기내 프로모션’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던킨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분들과 함께 친환경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22일 제1회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11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Korea Kimchi Festival) 행사에 참석했다. 김 사장은 한국김치의 우수성이 담긴 인사말에 이어 김치담그기 등 행사에 참가했으며,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로스앤젤레스(LA)시 시장과 마이크 퓨어(Mike Feuer) LA시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한국 김치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지난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되어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이 법정기념일이 되었다”며, “미국에서 ‘김치의 날’ 행사가 처음 개최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미국 전역에 한국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사장은 LA 화훼시장(The original LA Flower Market)을 찾아 한국산 호접란의 판매동향 등 화훼류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호접란을 뒤이을 화훼 수출 주력 품목 개발도 적극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최근 성인들의 병으로 일컬어지는 대사증후군을 앓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질병인 당뇨와 당뇨전단계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젊은 환자들의 비율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로 내원한 20~30대 환자는 2016년 76,361명에서 2020년 100,648명으로 24%나 증가했다. 당뇨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등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최근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섭취하면 혈당 수치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SNDT 여자대학교(SNDT Women’s University)의 식품영양학과의 자그밋 마단(Jagmeet Madan)이 이끄는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1]에 의하면, 당뇨전단계의 청년층이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 시 포도당 대사기능 향상과 함께 당뇨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됨이 입증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당뇨전단계에 대한 아몬드 효능을 연구한 최초의 연구이자, 연령대가 낮은 청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커피와 차가 치매ㆍ뇌졸중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방 효과는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시거나 차를 3∼5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가장 두드러졌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는 ‘커피와 차가 치매ㆍ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나?’(Can Coffee or Tea Help Prevent Dementia and Stroke?)란 제목의 17일자 기사에서 ‘그렇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미국의 유명 의학 학술 전문지(PLOS Medicine) 최근호에 실린 미국 오하이오 대학 의대 신경정신과 더글러스 샤르(Douglas Scharre) 교수팀의 연구논문에 근거해서다. 연구팀은 커피나 차 섭취가 뇌졸중ㆍ치매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 UK Biobank)로부터 50∼74세인 남녀 36만5682명의 건강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 대상자는 2006∼2010년에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한 사람으로, 이들을 연구팀은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5,079명에서 치매가 발생했고, 1만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