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시니어연구소가 관악구 소재 독거노인을 위해 관악구청에 치매예방퍼즐 630개를 기부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입주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사무공간을 포함해 사업성장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제공받아,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관악구청을 통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치매예방퍼즐은 한국시니어연구소가 그동안 어르신들을 케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제작한 제품이다. 금번 기부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치매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의 두뇌활동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인류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연구하는 곳’을 비전으로 실버 산업의 핵심인 재가요양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지난 7월 국내 3위 방문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인수해 디지털 인큐베이팅을 제공하고 있으며,이외에도시니어전용제품개발,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알림서비스 ‘요보사랑’ 운영 등 토탈 실버 케어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시니어를 위한 기업인 만큼,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뜻 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인 가수 임찬 씨가 KBS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 출연 숨겨진 매력과 가능성을 선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노래 실력과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는 아침마당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화 ARS,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생방송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한다. 16일 아침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임찬은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임찬 만의 감성과 독특한 음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임찬은 '접어놓은 편지' '누나야 나야' 등의 곡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유튜브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수 임찬 씨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2018년 제15회 추풍령 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7월부터 영동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KF94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영동군에 기탁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육계협회가 최근 공정위의 부당공동행위 처분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공정위가 16개 육계 신선육 판매사업자에 치킨용 닭 가격 담함으로 과징금 1758억 2300만원을 부과한 것인데, 협회는 신선육의 특징과 유관 부처의 행정지도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공정위의 16개 육계 신선육 판매사업자에 대한 부당공동행위 제재는 신선육의 특성과 관련 법령 및 농식품부 등 유관 부처의 행정지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공정위의 입장만을 앞세운 처분이며,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막대한 과징금을 감내할 수 없어 도산위기에 직면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인 13개 사업자의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영업이익률이 평균 0.3%에 불과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4개 상장사는 약 0.0002%에 불과해 부당이득이 없었다는 반증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호소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업자가 10년 동안 발생한 영업이익을 고스란히 내놓더라도 공정위가 처분한 과징금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협회는 이번 공정위의 제재 결정으로 닭고기 계열화사업자 대부분이 제재 대상이 된 이번 처분으로 인해 계열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어르신 미인을 뽑는 대회가 열린다. 15일 전북 남원시는 ‘제6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열린다고 밝혔다.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새로운 노년 문화를 이끄는 아름다운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6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최고 2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MZ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쉽고 재미있는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과 단백질을 늘리되 다양한 향신료를 활용해 맛을 살린 키토 제닉 식단이 다시 주목받는가 하면, 이상적인 외모를 위해 의무적으로 하던 운동에서 벗어나 등산, 테니스, 실내 클라이밍 등 운동 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레저 스포츠 활동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체중과 뷰티 관리를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천연 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뷰티 간식 아몬드로 일상에서 체중 관리를 실천하면서도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헬시 플레저 실천법을 추천한다. 헬시 플레저에 맞는 식단은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음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체중 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염분과 칼로리를 제한해야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무조건 안 먹는 방식은 지속력이 떨어져 체중 관리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쎌바이오텍은 혈행 개선부터 뼈 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5중 기능성 케어 신제품 ‘슈퍼케어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80% 순도의 미세조류 추출 식물성 오메가3에 일일 권장량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 D와 E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1일 2캡슐 섭취로 하루 900mg의 오메가3를 보충해 혈행 및 건조한 눈, 기억력 개선에 도움받을 수 있고, 비타민 D와 E를 통해 뼈 건강 강화와 세포 보호 효과까지 총 5중 기능성 케어를 기대할 수 있다. 쎌바이오텍은 27년간 한국인에 특화된 한국산 유산균을 개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고품질 원료 선별에 집중했다. 세계 1등 글로벌 오메가3 전문기업 폴라리스(Polaris) 사의 원료를 선택했으며, 세계 특허 추출 공법을 사용하여 잔류 용매에 대한 위험이 없고, 열에 의한 원료 산패 및 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최근 동물성 원료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고려해, 유럽 V-label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오메가3만을 사용했으며, 체내 활성 및 흡수가 용이한 rTG형 제품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그동안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오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강원 폐광지역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김준걸 사무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 신상훈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ESG 의제 중심 일자리 프로그램 재편,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 발굴 및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공동 수행 등을 진행한다. 사회공헌재단은 사업비 및 인건비를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참여자 교육, 사업운영 컨설팅, 신규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관리와 지역특화사업 부문으로 추진해 온 강원랜드형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부터 환경, 사회, 협력의 ESG의제 중심으로 일자리가 재편될 예정이다. 세부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길 조성 및 관리, 고령자 친화마을 조성, 목공예 체험, 마을관광해설, 학교정원 조성 및 관리 등을 추진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선발한 13명을 포함한 127명의 폐광지역 노인들이 3월부터 11월까지 근로자로 참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이 강원 폐광지역 취약계층 노인 생활최저선 보장, 지역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가그린 스탠다드 와이드 미세모 칫솔’ 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가그릿 칫솔은 14.5mm의 넓은 헤드와 0.01mm 초미세 칫솔모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4.5mm와이드 헤드는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양치할 수 있고 치아가 받는 양치 압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0.01mm 초미세 칫솔모가 치아 사이와 잇몸에 부드럽게 닿아 편안하고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 가그린 칫솔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982년부터 소비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가그린에서 오랄 케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만든 칫솔이 첫 출시됐다”며, “와이드 헤드에 초미세모가 적용된 가그린 칫솔이 민감한 잇몸에 고민이거나 깨끗한 세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탄소절감 수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농수산식품 저탄소 수출물류 환경조성 협조체계 구축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선포식 개최 이래 58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대국민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UN 농업식량기구 통계에 의하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푸드시스템과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농심이 유럽에 수출하는 ‘신라면 김치’에서 ‘2-클로로에탄올’ 기준치 초과 검출로 회수 명령을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지난달 25일 유통기한이 올해 5월 19일까지인 농심 ‘신라면 김치’에서 발암 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의 관련 성분 ‘2-클로로에탄올’이 초과 검출됐다며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럽 기준치를 초과한 농심 ‘신라면 김치’ 제품은 수출 전용 제품이다. 지난해 유럽과 국내 유해물질 기준이 달라 농심 등 라면 제품들이 잇따라 제재를 받았는데 당시 회수되지 않았던 제품들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식약처는 유럽에서 논란이 된 라면에 대한 검사 결과에 대해 인체에 무해하다고 발표했지만 유해여부 기준이 국가별로 상이하다. 유럽이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유럽은 2-클로로에탄올을 에틸렌옥사이드와 구분하지 않고 합산해 0.02~0.1ppm을 초과할 경우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94ppm이하로 설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클로로에탄올이 비의도적으로 오염되거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은 3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