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황재연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11일부터 말산업 교육체험교실을 선착순 2,500명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체험대상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36개월 이상 동생도 참여가능) 및 초등~고등학교 학급단체이며 사전예약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에서 가능하다. 체험인원은 1일 1회 100명 내외로 단체는 30명 이상 신청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말산업 관련 이론교육, ▲말 관리체험(말 관리(솔질 등), 말굽관리, 마굿간 사양관리), ▲승마 체험, ▲말 육포 시식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와 안성팜랜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영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축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생식용 굴, 마른김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총 72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부적합 항목 현황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기준‧규격 위반 수산물 등 총 13건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회수‧폐기, 고발 등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재래시장‧대형마트‧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생식용 굴(227건) ▲마른김(61건) ▲배달회를 포함한 단순처리 수산물*(439건) 등 총 727건의 유통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생식용 굴)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마른김)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배달회) 동물용의약품 등이다. 검사 결과, 동물용의약품‧중금속 등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마른김 6건에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0.023~0.0222g/kg)되어 관할 관청에 회수‧폐기, 고발(생산자 대상)을 요청했으며 ▲생식용 생굴 7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가열‧조리해 섭취하는 용도로 표시해 판매하도록 조치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5년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3,107건을 검사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인천시는 7일 오후 남동구 간석동 노인종합문화회관 광장에서 박남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 시니어파크’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상 시니어파크’ 조성에는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광장 120㎡에 매트를 깔고 노년층을 위한 종합순환운동기구 12종을 설치했다. 운동기구는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것들이 주로 배치됐고 손가락 운동으로 뇌를 자극해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구 등 노인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해 9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유럽형 노인놀이터 도입방안 토론회’를 열고 어르신 놀이터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에는 시가 2억5000만원을 들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 이어 월미공원, 인천대공원, 송도노인복지관, 인천시립요양원 등 5곳에 노인놀이터를 조성한다. 부평구와 계양구도 각각 5000만원을 투입해 서부동공원과 계산택지지구에 노인놀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황재연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천안 2공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으로서 신규 영업허가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GMP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가 제조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품질, 제조, 위생관리를 위한 기준서를 마련하여, 이를 적용하는 업체에 식약처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기존에 생산하던 특수의료용도식품 외 건강기능식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로 하는 니즈를 더욱 세분화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품질 우선주의 실현을 위해 천안 2공장의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FSSC 22000)과 할랄(Halal) 등 주요 품질인증 역시 순차적으로 획득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 2공장은 업계 최고의 품질 수준 및 제조 역량 확보를 위해 제조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고,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해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적 유통공간으로 부각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해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더 현대 서울 인사이트’를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인기 강의로 꼽히는 고려대학교 김익수 교수의 ‘중국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패권 강자인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대 심리학과 김인철 교수의 ‘시니어 굿라이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 정현채 교수의 ‘죽음의 소멸 & 옮겨감’에 대한 강의도 지난해부터 편성됐다. 그 외에도 건강 관련 강의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학 주제의 강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자도 오프라인 참석자와 마찬가
[뉴시니어 = 황재연 기자] 천안의 명물 호도과자는 기차역 천안역과 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천안휴게소, 천안삼거리 휴게소 등 천안 인근 휴게소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여행블로거 문지지 님의 평가를 빌어보자면 역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식감은 망향휴게소 호도과자가 으뜸이라했다. 세곳의 휴게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망향휴게소의 경우 180g 2천원, 260g 3천원, 460g 5천원, 920g 1만원에 팜애하고 있다. 920g 1만원자리는 주로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작은 것들은 드라이브하면서 하나씩 집어먹는 군것질 거리로 많이 팔린다. 2일 망향휴게소는 새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제법 붐볐다. 2년 이상 코로나에 시달린 국민들은 이제 코로나고 뭐고 경계심도 많이 줄어든 모양새다. 긴 줄에 잠시 몸을 맡겨야 대한민국 고속도로 여행의 별미이자 휴게소 먹거리 중 최고의 지명도를 가진 '천안 호도과자'를 맛볼 수 있다.
[뉴시니어 = 황재연 기자]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기존 종이형 동물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4월 1일부터 신규로 동물등록 하는 소유주는 카드형 동물등록증이 발급되며, 기존 등록동물 소유자도 인근 구청 산업교통과 축산위생팀을 방문해 ‘동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드형 동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청주시의 반려동물 수는 약 23만두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 수는 4만 3498두로 등록률은 약 19% 정도이다.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올해 총 2만 7000장 발급 예정으로, 선착순으로 발급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기존 종이형 동물 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등록제가 활성화되어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유기·유실 동물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며 따뜻한 기온에 마음에도 꽃 피는 봄이지만 피부, 그리고 주름에 있어서 봄은 날씨만큼 온화하지 않다. 주름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깊어지기도 한다. 특히 봄은 자외선,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등 주름을 만드는 환경적 요인이 많은 계절이다. 겨우내 실내외의 큰 온도차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있는 상황에서 봄과 마주하면 피부 손상이 커질 수 있다. 봄철에 생기기 쉬운 대표적인 주름 중 하나가 눈가 잔주름이다.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때문에 눈 관련 질환이 급증하기도 하는데, 눈이 가렵다고 해서 눈을 자주 비비거나 인상을 쓰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에 노화 현상이 빨리 나타나므로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 관리에 주의하면서 손으로 눈가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로 씻을 경우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약산성 세안제로 세수하면서 눈 주위에 세안제가 남지 않도록 물로 잘 헹궈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나이테’와도 같은 목주름은 사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인 코스메디케어 육성을 위해 ‘2022년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혜기업 모집은 오는 4월 15일까지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홈페이지, (재)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코스메디케어(화장품) 제조 관련 책임 판매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코스메디케어 산업은 화장품(Cosmetic), 의료(Medical), 미용기기(Care)를 합한 합성어로, 피부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이다. 특히 이번 수혜기업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토대 마련과 더불어 기업 유치·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유효성 평가 ▲시제품 제작 ▲사용성 평가 ▲공동마케팅 지원 등 총 9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총 6억7400만원이다.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김성진 센터장(피부과 교수)은 “2020년은 30개 기업, 2021년에는 43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수혜
[뉴시니어 = 황재연 기자] 음성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적으로 중지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재개해 농촌 지역의 극심한 인력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이들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투입한다. 군의 요청으로 2018년에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 현재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총 3회에 걸쳐 국내로 입국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입국이 전면 중지된 이후 3년 만에 군에 배치되는 첫 외국인 인력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 단기간 고용을 원하거나 급히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상황으로, 군은 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국내 체류 외국인을 9개 농가에 28명을 우선 배정했으며, 현재 14명이 농가와 계약 체결 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