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븍 고창군(군수 심덕섭)는 여성시니어합창단에서 송년회를 지난 13일 고창 담마북카페에서 단원 및 내외빈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단원들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창군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또한, 추운 연말 이웃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홍병숙 단장은 “2022년은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의 창단과 더불어 고창군의 법정문화도시 지정까지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 해이다. 앞으로도 고창 문화도시에 걸맞은 예술단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미숙 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앞장서는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이 더욱 번성하길 바란다”며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노고로 이뤄낸 고창군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1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생애디자인연구소(소장 김수영)에서 WHO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령친화도 분석, 김해시 가이드라인 수립과 실행계획 제시 등 지역, 문화, 환경, 건강 등 전 분야 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42개 전략과제 68개 사업 수행을 위해 3년간 7,070억원을 투입하는 실행계획을 제시했으며 이번 연구결과와 종합해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하고 국제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인증을 받아 김해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고령친화도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건강한 노년을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국제고령친화도시네트워크(GNAFCC)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취약지역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될 도비보조사업으로 가곡동 건강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건강위원회는 사업 추진 시 주요 의사결정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가곡동 주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선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불평등에 대한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 주관의 ‘2022년 노인정책 지자체 평가’ 결과 노인돌봄(예방) 분야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노인돌봄(예방)과 장기요양 등 2개 분야의 ‘2022년 노인정책 지자체 평가’에 나선 결과 ‘노인돌봄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기초단체가 광역단체에 자료를 제출해 시·도가 자체 심사한 후에 후 시·군·구 수의 20% 안에서 평가자료를 복지부에 제출하고, 복지부가 다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세부 지표별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합산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노인돌봄 분야’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강원도 원주시(최우수상)와 부산시 사하구·사상구(우수상) 등 전국 4곳의 지자체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군은 △댁내 장비의 보급·확산 지표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발굴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상자 발굴 노력 △지역사회 예방적 노인돌봄 체계 구축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방한복 500벌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한복 기부전달식은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최보경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자생의료재단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3년간 방한복 1,500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공헌 협약으로 자생의료재단은 폐지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민간단체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폐지 수집 활동 중 일어나는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무더위나 강한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물품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월에는 폐지수집 어르신 1,600명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와 여름철 무더위를 위한 쿨타월을 지원한 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거와 사회복지시설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추진에 동력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포함한 사업추진 절차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2022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하동군 50호(고령자 복지주택 25호, 통합공공임대 25호)와 인천 계양, 경기 광주, 경기 남양주 2곳, 강원 평창, 전북 순창을 포함한 7곳을 선정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하승철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안전 손잡이, 높이조절 세면대, 미닫이 욕실문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저렴한 임대주택과 건강․여가․돌봄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며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군은 건강밥집, 스포츠 룸 등 고령자 특화 복지시설 1000㎡를 설치할 계획으로 인근 LH 마을정비형 및 공공임대 아파트 400여 세대의 사회복지수요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주거 플랫폼으로서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가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에서 제작한 ‘미디어 식물도감’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 식물표찰」을 해운대수목원 내 생명의 숲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은 도감 제작을 위해 직접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여 식물 영상을 촬영하는 등 콘텐츠를 수집하여, 올해 4월에서 10월까지 총 46편의 미디어 식물도감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해운대수목원 미디어 식물도감’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운대수목원 생명의 숲 내 식물표찰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도 바로 도감을 접할 수 있다.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은 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남구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분야 전문성 및 경력을 활용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공미디어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10명으로 구성된 제작단은 신규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맞춤형 영상 제작 교육 및 기존 센터 내 시니어 제작단으로 구성된 ‘시니어 미디어 멘토단’의 멘토링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식물도감을 통해 해운대수목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관절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편안한 노년을 원한다면 관절 건강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관절이 망가지면 눕고 앉고 걷는 등 기본적인 동작이 힘들어져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관절염 환자들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관절통 심해지는 겨울, 연골 보호하는 관절 운동법 관절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편안한 노년을 원한다면 관절 건강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관절이 망가지면 눕고 앉고 걷는 등 기본적인 동작이 힘들어져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관절염 환자들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관절 아파도 운동은 필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13일 ‘2022년 제1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종사자 4명, 송정숙, 강경옥 전담사회복지사와, 김순애, 왕문자 생활지원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유공으로 괴산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은 송정숙 전담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는 힘들고도 중요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센터가 설립된 이후로 처음으로 개최된 워크숍을 통해 휴식과 대화를 공유·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돼 소속감도 더 생기고, 우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이진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 설립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지난 11월에 설립한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는 장기요양보험 돌봄 수급자들을 위한 국내외 고령 친화용품을 전시하고, 실증 연구 및 수가 개발 등을 하는 공간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 설립에 있어 정식 컨설팅 기업으로 참여하여 연구센터 개설 공로를 인정받아 건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건보공단이 연구센터 개설에 참여한 노인 돌봄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기업에게 최초이자 유일하게 수여한 감사패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고령친화 연구센터 전시관 및 체험관에 배치되는 복지용구 실증 연구 및 수가 개발에 필요한 국내외 우수제품을 제안하고 사용성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건보공단 내 관련 직원들 대상으로 복지용구 이론 및 활용법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연구센터 개설 이후에도 운영 및 복지용구를 활용한 케어 기술 보급에 있어 필요한 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