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처인구 노인대학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YMCA 소비자상담실은 어르신이 피해를 많이 보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건강식품 허위 과장 광고, 물품·의료기·홍보관(떴다방), 상조서비스 등의 전화권유판매, 다단계 및 투자자문 권유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피해 사례와 실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는 용인YMCA를 통해 소비취약계층인 초중고생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하고 있다. 소비자 피해를 당한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모르는 사이에 피해를 보는 일들이 많은데 이런 교육을 해주니 좋다. 유익한 교육을 잘 들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예방 및 피해 처리 방안 등을 참고해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면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병호)는 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 이하 ‘센터’)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85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보건교육을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담당자는 강화남부지역(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 노인일자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여름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위로 인해 활동시간을 1시간 앞당긴 8시부터 시작했으며, 활동 시 수분 섭취를 위한 식수 공급체계 구축과 마을회관 위주의 휴식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활동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해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가 살고 있는 강화가 청결해지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현장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의견과 고충을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종식과 시 한강공원 ‘줍깅 봉사활동’ 참여자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 리더로서의 중장년 세대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졌다. 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한강 및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자원봉사를 기획,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한강에서 진행되는 단체봉사단을 이끄는 ‘인솔리더’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는 ‘시설물점검’ 분야다. 한강봉사 인솔리더단은 봉사활동의 리더로서 단체봉사단을 인솔해 한강공원 내 줍깅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전·후로 공원 모니터링 및 기타 공원관리활동과 시설물점검단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집중 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기타 관리 활동을 각각 지원한다. 7월 1일부터 50+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 95명(인솔리더 50명·시설물점검 45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50+포털에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무더위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50대를 구매해 전달하기로 하고, 용산구청에서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본사가 속한 용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용산구에서 다가올 혹서기를 걱정하고 계신 폭염 취약계층분들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이른 폭염이 예상되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인 용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정에 냉장고가 전달되어 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ESG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안전·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1,800명으로 개인별로 안전조끼, 쿨타워, 쿨토시 총 3가지 물품을 후원한다. 전체 지원규모는 1,4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후원업체 간 기부전달식이 열리며, 후원 물품은 7월 초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폐지수집 어르신은 재활용품 수거업무 특성상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거운 리어카를 끌기 위해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는 등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도 취약하다.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맞춤형 물품을 준비하였으며, 물품지원과 연계하여 자치구별로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치구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품목을 정했고, 안전조끼는 망사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8일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한 담양중년쉼터 ‘군민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담양 터미널 입구 옛 다방 건물(담양읍 중앙로 22)을 재생했으며, 중년들의 추억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많은 이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사랑방에는 중장년층 여가 지원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휴게용 의자·테이블 외에 바둑, 장기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안마의자 등을 갖췄다. 또한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 차와 독서를 즐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간단한 회의도 진행하는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중년쉼터는 군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준비를 돕기 위한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 시책이며, 담양읍을 시작으로 11개 면에도 점차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제1호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이 문을 열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랑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기가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8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홀로어르신 250세대에 ‘365건강 약 달력’과 비타민, 유산제 등 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약 달력’은 지속적으로 특정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제때 약을 드시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주 단위, 월 단위로 만든 달력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가 약 달력과 영양제(비타민, 유산균) 세트를 가지고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재 복용중인 약과 영양제를 ‘약 달력’에 하나씩 꽂으면서, 정확한 복용법을 되짚어 보고, 기간이 경과한 약은 분리수거하여 폐기하는 등 보건교육을 병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깜빡하는 일이 많아서 약 먹는 것도 잘 잊어버리는데 이제는 잘 챙겨먹을 수 있겠다. 너무너무 좋다”고 하시며 큰 만족도를 보이셨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약 드시는 걸 잊어버리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돌봄과 관련한 유익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만 나이 도입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TWO살, 나이 반품 했S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전 국민의 나이가 최대 2살까지 어려지는 것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이 반품 토퍼’ 2종을 선보였다. ‘나이를 반품했다’는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나이 반품 토퍼’는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 파트너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됐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니어 파트너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와 컨텐츠는 작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나이 반품 토퍼’는 어려진 나이와 함께 시작하는 모두의 일상이 희망과 활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시니어 파트너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투썸플레이스는 3일부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및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출범식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범사업 12개 지자체장,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출범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12개 지자체장 등과 함께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의료분야 돌봄 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지원 등을 지원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지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초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천안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12개 시범사업 지자체는 (충남)천안시, (경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교 뉴이프가 경기도 분당에 데이케어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과 더불어 방문요양센터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분당 직영센터가 오픈 1개월 만에 정원 초과로 입소 대기가 이어지자 수요 충족을 위해 분당 2호센터를 열었다. 대교 뉴이프 분당 2호센터는 오픈 전부터 입소 희망자가 정원율 62%를 넘어서는 등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통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대교 뉴이프만의 인지강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 뉴이프는 방문요양센터 프랜차이즈 사업도 본격 진출한다. 47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 ▲전문화된 자체 제작 콘텐츠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대교 뉴이프 방문요양센터 가맹 모집은 오는 7월 진행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대교 뉴이프가 장기요양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가맹사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모델로 가맹사업을 가속화하여 시니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