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업체 ‘대교뉴이프’는 전문 지도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지능력 강화 및 정서 관리를 돕는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는 주 1회 30분간 어르신의 인지 상태에 맞춘 일대일 맞춤 케어 서비스로 진행된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꾸준한 두뇌운동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인지능력 강화는 물론 안부 확인 등 정서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수업은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개발한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단계 등 인지 기능 수준과 활동 선호 방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5060세대의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학습 과정도 개발 중이다. 방문 교사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가 배정돼 어르신의 꾸준한 두뇌 활동을 돕는다. 대교뉴이프는 방문학습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의 47년 방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인지케어 전문 지도사를 매월 직접 선별하고 양성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군은 극복 주간동안 ▲군 치매안심센터에 내소 인지 선별검사를 한 검사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 소정의 선물 제공 ▲관내 병의원,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인, 장항, 서천, 한산, 판교 등 5일장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소 등 타기관과 연계한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수칙 캠페인 ▲인지 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참여자 모집·운영 ▲홈페이지, 현수막, SNS, 밴드 등을 활용하여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파트너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안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개최를 통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최준영 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 지웅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공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남 최초의 사업이다. 시는 단순 여가 중심 공간인 경로당을 건강, 교육, 상담 등 서비스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공주시 관내 20개소를 대상으로 구축되며 양방향 화상 회의 장치를 비롯해 건강 측정 장비, 스마트팜, AI로봇 등이 설치된다. 시는 사전 준비와 제안평가, 기술협상 등을 거쳐 지난 7월 사업에 착수,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화를 도모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보건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부론면 3개 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건강 서비스 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부론면 법천 1리를 방문해 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염도 측정 실습으로 본인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와 연계하여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식사법을 강조하였다. 추후 진행될 교육에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따라 금연, 구강관리, 예방 접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보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리방문 사진과 익산의 충신 정동식 선생의 과거시험 시험지, 홍패 등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왔다.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1일부터 9월 24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익산의 문화예술! 시민의 기록과 추억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리역폭발사고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리방문 사진 ▲충신 정동식 선생의 과거시험 시험지, 홍패 ▲남북이산가족찾기 자료 ▲다듬이돌 ▲손풍로 등 다양한 기록물을 실물로 볼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교육지원청 김복희 교육장을 비롯해 도 시·도의원, 민간기록관리위원 및 공모전 수상자, 민간기록에 관심있는 시민 등200여명이 참석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103명 참가자가 간직한 3,112점의 소중한 기록물이 풍성하게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리방문 사진 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오는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개최하며 60세이상의 군포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만 60세가 넘는 군포시민이 참여하기만 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노래로 100세까지 건강한 장수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대상 수상자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건강하고 행복한 실버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일정은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방송과 함께 질 높은 컨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이상 참가자가 1명이상이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 먼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기본금리 연 2.0%에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이어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통신비 절감과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상생금융 요금제다. 만 65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피싱보험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한국맥도날드와 손잡고 중장년의 선호도가 높은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중장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40대 직업역량 개발 및 교육훈련 요구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미취업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 분야 1위는 음식점업(22.5%)으로 나타났고, 직업으로는 식음료서비스 종사자(14.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재단과 한국맥도날드는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식음료 분야에서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9월 6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업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직무 분야, 승진체계, 복지서비스 등의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현재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재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생생한 업무 현장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레스토랑 현장 근무직으로 시간제 및 전일제 등 다양한 업무형태로 모집 예정이며,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공황장애·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며, 최근 허리 수술로 보행이 힘들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B씨는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털어놓았고, 이를 접수한 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생활지원사와 응급요원을 보내 건강 상태를 살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약 두 달간 시행한 결과 644명을 대상으로 5천900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인말벗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정에 접목한 것이다. 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제휴를 맺어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말벗서비스를 6월 1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발신 번호는 지정한 번호로 표시가 되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최대 3회까지 전화를 건다. 3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전화를 시도해 안부를 살피고, 읍·면·동 복지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는지를 확인한다.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인공지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및 행복일자리) 시작에 앞서 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시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46개 사업에 배치되어 9월부터 3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자는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며, 1일 57,720원(최저임금)과 간식비, 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을 이룩하여 시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