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광역평생학습도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며,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시는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최초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 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자치구와 시 교육청이 마련한 캘리그라피 텀블러백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나를 알아가는 매직스톤 등 프로그램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문해교육용 앱 ‘비문해자 그들을 위한 플랫폼(비그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2일 aT센터에서 열리며 전시마당(공공존, 대학존, 기업존, 디지털존), 학술회의,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5개구 모두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6월 광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여 어디서든 간편하게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풍 히터 신제품 ‘드래곤4 라디에이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롱기의 신제품 ‘드래곤 4 라디에이터’는 무풍 히터로 냄새, 소음, 건조함이 적으며, 기존 자사 라디에이터 모델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더 넓은 발열 면적을 균일한 대기 온도로 유지해주는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드래곤4 라디에이터는 6단계의 온도 조절과 3단계 발열 강도 조절이 가능해 온도와 발열 강도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쾌적한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만의 특허 받은 배터리 디자인인 ‘에코 플러스 기술’로 기존 자사의 라디에이터 제품 대비 25% 더 빠르게 발열하며,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에너지 효율성 역시 향상했다. 더불어, 동파 방지 및 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롱기 드래곤4 라디에이터는 난방 유효 면적 역시 5평(17m2)으로 보다 넓어졌으며,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에서도 공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손잡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린나이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을 방문하여 현판식에 참여했다. 백암재단은 후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조리실 앞에 린나이가 새겨진 현판을 제작하여 부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974년 창립 이후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50년 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왔다. 2023년 한해만 해도 전국 6개 시도 지역을 대상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및 NGO단체와 12건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한 만큼 취약계층에게 기부가 되는 ‘One For One’, 지원금을 받기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친환경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 ∙ 설치해주는 ‘기부溫 GIVE ON’ 등 다양한 별도의 캠페인들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백암시니어복지센터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암재단 윤국진 이사장은 “노후된 조리시설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밥 한끼 제공해드리지 못했던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린나이의 후원으로 다시금 식당이 활기를 찾을 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저소득층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군민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연령이 높고 보험료를 적게 납부하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2개의 임플란트 시술비용이며, 지원대상별로 1개당 70만원 ~100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한다. 치과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본인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고, 임플란트 시술비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양군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군 합창단 26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한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 어르신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이날 경연대회에선 광양 은빛사랑합창단이 ‘고향의 봄’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완도 빙그레합창단 등 3팀, 장려상은 곡성 기차마을실버합창단 등 3팀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가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3개 부분 시니어 합창단을 시상했다. 이날 경연에선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음악 활동은 노화를 방지하고 사회활동, 심리, 인지적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궁극적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여가 활동으로 손꼽힌다. 이에 도는 2015년부터 음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시니어 합창 경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6일 어르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 지역케어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천안의료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심화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례별 필요한 서비스를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시력장애와 보호자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방문가사 서비스와 외출동행과 복약지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노인장기요양등급자 퇴원환자 등 신규 신청자와 서비스 종결·변경 대상자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심의가 필요한 대상자에 한해서는 추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례 발표를 통해 돌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헝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총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효의 고장으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23일 전남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인재양성 교육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반영승 광양시니어클럽 관장과 시니어 교육생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니어 인재양성 교육사업은’ 광양제철소가 고품격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이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재양성 교육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보드게임 지도사 △실버인지지도사 △홍보콘텐츠전문가 △커피클레이전문가 △바리스타 등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홍보콘텐츠전문가 교육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활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이미지 영상 편집 및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26일 목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르신일자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 성장을 목표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어르신 일자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어르신일자리 의제 발표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공간에서는 유형별 일자리 소개와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 전국 어르신일자리 수 100만 목표를 예고한 정부 발표에 따라,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 모집을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 시니어클럽 회원들의 동화구연, 연극공연 및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협회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대구메트로환경(대표 배기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