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법인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시니어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금융교육 캠페인 '2021 도전! 금융미션챌린지'를 진행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시니어 금융소비자 금융이해도 제고 및 권익보호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19년부터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시니어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올해는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도전! 금융미션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50플러스센터, 시니어클럽, 공무원연금공단 등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협력기관의 회원 및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50대 이상 보험계약자를 합한 약 300명이 참여했다. 총 3단계 미션 프로젝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통해 배우는 미션 1 '도전! 금융지식왕' △일상생활에 유용한 디지털금융을 직접 체험해보는 미션 2 '도전! 디지털금융왕'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실시간 온라인 퀴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경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시흥시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보충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편의점, 카페, 택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은 시장형사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및 농민자녀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동네카페 마실 4백만 원, GS시니어 동행편의점 100만 원, 시흥시니어씽씽택배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수익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매년 뜻을 모아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시흥시의 모범적인 신노년상을 구축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후시드 크림’이 지난 11월 GS홈쇼핑에서 첫 출시된 이후 5회 방송 연속으로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치 대비 169% 초과 달성이며, 다섯 번의 방송 동안 판매된 후시드 크림 수량은 약 15만 개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출시 한 달여 만에 큰 사랑을 받으며, 후시드 크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꾸준하게 이어가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6차 방송은 GS홈쇼핑을 통해 오는 12월 5일 일요일 밤 10시 40분부터 단독 방영된다. ‘후시드 크림’은 동화약품의 대표 상처 치료제 ‘후시딘’의 성분과 동일 유래 성분을 지닌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출시 한 달여 만에 큰 사랑을 받으며, 후시드 크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꾸준하게 이어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우유가 두유보다 대사증후군과 관상동맥심장질환(협심증ㆍ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우유 섭취그룹은 미(未)섭취그룹보다 대사증후군이나 심장병 발생 위험이 낮았으나 두유 섭취그룹에선 이런 개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기술ㆍ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우유와 두유의 웰빙 효과 차이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우유와 두유류의 소비시장 추이 및 영양성분에 따른 효능 비교 분석)에서 김 교수팀은 2012~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257명을 분석했다. 김 교수팀은 이들을 우유를 하루 94㎖(약 반 컵)씩 주(週) 3회 마시는 그룹, 우유와 두유를 일절 마시지 않는 그룹, 두유를 하루 91㎖씩 주 3회 마시는 그룹의 세 그룹으로 나눴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이 되는 5개 지표별(복부 비만ㆍ높은 혈압ㆍ높은 혈당ㆍ높은 중성지방ㆍ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로 각각 1점씩 부여한 결과 우유를 주 3회 섭취하는 그룹의 점수는 1.2점으로,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1.5점)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치면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유치면 105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는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치면 행정복지센터, 유치면 18개 마을 이장님이 함께 참여하고 수자원공사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르는 분위기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게 되어 간소하지만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유치면은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일 국회에서 '인천공항경제권 조성과 대한민국 MRO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공항경제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재고해보는 한편, 글로벌 항공MRO 시장 동향분석 및 인천공항 MRO클러스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심지영 국토부 항공산업과장,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 과장, 백현송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경제처장, 백순석 샤프테크닉스 대표, 황인종 대한항공 정비본부장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교흥 의원은 토론회에서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경제권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2030년 기준 인천공항경제권의 기대효과는 연간 매출 9.1조원, 생산유발효과 15.3조원, 일자리 창출효과 53000명 중 MRO산업의 기대효과는 2조4069억원, 일자리 1만1천명으로 공항경제권을 위해서는 산업 파급효과가 큰 MRO산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은 ‘인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연말 연시를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SSM 및 온라인몰 등 유통점 전용으로 판매하는 ‘스윗베리 폰던트’, ‘플레이크 딥나잇’ 2종과 나뚜루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타 위시트리’, ‘위드 윈터큐브’ 2종이다. 유통점 전용 2종은 ‘겨울의 색’이라는 콘셉트를 적용, 겨울의 상징적인 색인 붉은색과 푸른색이 진하게 느껴지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붉은색의 ‘스윗베리 폰던트’는 딸기와 녹차 아이스크림 위에 빨간색의 크림과 시럽으로 코팅하고 상단에 라즈베리 등으로 포인트를 살린 제품이다. ‘플레이크 딥 나잇’은 딸기와 초코 아이스크림에 푸른색과 흰색의 크림으로 물결 구름의 모양을 내고 눈 결정 초콜릿으로 장식하여 겨울 하늘을 형상화 했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타 위시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는 제품으로 녹차와 딸기 아이스크림에 녹색의 크림으로 나뭇잎을 표현하고 크랜베리 등의 과일 열매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위드 윈터큐브’는 녹차, 딸기, 초코, 민트초코, 아몬드봉봉쇼, 체리 등 선호도가 높은 6가지의 다양한 조각 아이스크림으로 겨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이러한 얼굴을 노안(老顔)이라 하는데, 어렸을 때의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오히려 나이를 먹은 후에는 젊어 보일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농담도 들을 수 있다.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는 주름, 얼굴형, 피부 등 다양한데, 눈물 고랑, 인디언 주름과 같은 눈 밑 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만든다. 특히 눈 밑 주름은 볼처짐과 함께 정면에서 봤을 때 부각되기 때문에 가장 두드러지는 노화의 흔적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노화의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눈 밑 주름 때문에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면 노화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눈 밑 주름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그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달라진다. 눈 밑이 두툼하게 볼록해져서 그늘이 지는 것은 눈 밑의 안와지방을 둘러싸는 안와격막이 노화현상으로 인해 약해지면서 지방이 밀려 나와 점차 축적되기 때문이다. 눈 밑에 지방 주머니가 생기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되기 쉽고 본래의 모습과 달라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지난 11월 29일 경구용 치매치료제 ‘NuCerin®’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NuCerin®’의 단회 및 다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NuCerin®’은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로 최근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NuCerin®’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강하게 억제해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질환 초기단계부터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식세포 작용을 증대시켜 치매유발인자를 감소시킨다. 이미 전임상에서 다수 치료제가 타겟하고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그(Aβ plaque)의 유의적 감소 뿐만 아니라 뉴런의 정상화는 물론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인지 능력 개선까지 확인했고, 지난 3월에는 국전약품과 기술이전(L/O) 계약을 체결해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NuCeri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건강 또는 미용 목적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 이들에게 흔히 간식은 참아야만 하는 유혹으로 여겨지진다. 그러나 바쁜 일과로 인해 아침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오전의 공복감은 오히려 점심시간의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선택하게 되어 건강한 체중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간식은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그날의 식사 패턴에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인데, 최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먹으면 당일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의 레이첼 브라운(Rachel Brown) 박사가 이끄는 인체영양학과(Department of Human Nutrition) 연구진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 결과 에 의하면,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 시 식후 혈당 반응이 낮아지고 이후 당일 칼로리 섭취량이 감소됨이 입증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아몬드의 체중관리 효과를 1년에 걸쳐 분석하는 장기 연구의 일환으로,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