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하여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앱테크형 적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0,000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업체 ‘대교뉴이프’는 전문 지도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지능력 강화 및 정서 관리를 돕는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는 주 1회 30분간 어르신의 인지 상태에 맞춘 일대일 맞춤 케어 서비스로 진행된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꾸준한 두뇌운동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인지능력 강화는 물론 안부 확인 등 정서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수업은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개발한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단계 등 인지 기능 수준과 활동 선호 방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5060세대의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학습 과정도 개발 중이다. 방문 교사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가 배정돼 어르신의 꾸준한 두뇌 활동을 돕는다. 대교뉴이프는 방문학습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의 47년 방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인지케어 전문 지도사를 매월 직접 선별하고 양성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 먼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기본금리 연 2.0%에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이어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통신비 절감과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상생금융 요금제다. 만 65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피싱보험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환자가 많다. 한 번 발생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40~6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 또한 비만인 경우에도 요로결석 발병 위험성이 커 유의해야 한다. 지난 7월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지난해 31만 7472명 중 남성이 21만 36명으로 여성보다 약 2배 정도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3.5%로 가장 많았고, 60대 22.1%, 40대 20.4% 순이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8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이장희 과장은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소변량이 줄어 진해지고 결석 생성이 촉진된다”라며 “비만하거나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은데, 극심한 통증 등 관련 증상을 느낀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남성에게 흔한 요로결석, 특징적인 증상은? 요로결석은 소변 길(요로)에 딱딱한 결석이 생긴 것인데, 발생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전대학교는 5~60대 시니어 모델과 10대 청소년 모델학원생이 함께하는 ‘블랜더’ 패션쇼가 지난 23일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에 따르면 이날 패션쇼는 유선영 대전대(DJU) 시니어패션모델 주임교수가 연출, DJU 시니어모델 7명과 FMS패션모델 전문학원 학원생(FMS모델) 10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창)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과 FMS패션모델 전문학원생들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인 자리다. 이번 행사는 패션쇼를 매개로 시니어층과 청소년층의 세대 간 벽을 허물어 하나로 믹싱한다는 ‘세대 공감’의 의미도 담고 있다. 이재창 원장은 “패션계에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과 경계가 무너지면서 시니어모델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가 창출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대전대에서도 시니어모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는 23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를 방문해 노령층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사회소외계층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기초금융교육 및 전자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니어 대상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13곳의 노인회 및 경로당을 방문,노인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N돌핀이라는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이 협력해 교육보조를 했다. 이들은 딱딱한 교육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예방법과 대처법을 공유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며 시니어를 포함한 모든 계층의 금융교육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홍보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박하 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이왕준)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300여개 병원에서 오는 27일까지 일제히 진행된다. 인천힘찬종합병원도 3일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박하’의 의미는 바로 ‘안전’이다. 환자 관련 사고 시 붉은색(피·경고)이 연상되는 것을 감안, 이 색의 보색인 민트색상에 안전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민트의 우리말인 박하를 행사명으로 사용한 것. 인천힘찬종합병원은 1층 로비에 박하나무를 상징하는 페스티벌 존을 제작하고, 홍보부스도 만들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박하사탕을 나눠주고,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박하 이모티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환자안전과 관련된 뽑기 형식의 퀴즈문제 풀기를 진행, 이를 맞추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 앱에서 알뜰폰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한 'NH올원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평생할인 요금제', '무제한 요금제',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요금제 가입 및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금리우대쿠폰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첫달 요금을 면제해 준다. 알뜰폰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내부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선물 가격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정은 우선 선물 가액 상한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경우 평상시 선물 가액의 2배로 설정된 명절 선물 가액 상한은 현재 2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올라간다.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는 적어도 50% 정도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업계에서는 인상 폭을 더 확대하거나 아예 가격 상한을 없애달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관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이를 토대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액을 최종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전원위를 열어 올해 추석 전에 선물 가액 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 공연 관람권도 선물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 10개소를 추가해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16개 전체 동(洞) 17개소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이 운영된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자체 최초로 노인층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 6회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마포구 역점사업이다. 지난 4월, 6개 동의 7개 급식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4개월 여 기간 동안 총 221명의 어르신들에게 약 1만6000여 회 급식이 완료됐다. 단순한 식사 한 끼를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구는 봉사단 300여 명을 모집해 배식, 말벗 봉사와 함께 식사시간에 오지 않는 어르신을 파악해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 간호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이나 당뇨, 고혈압 체크 등 만성질환 상담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 뿐 아니라 떨어져 사는 자녀분들까지도 만족하며 감사의 말씀을 많이 주셨다”며 “그동안 효도밥상 기관을 추가 개소해달라는 구민 요청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는 효도밥상 기관이 없었던 동을 중심으로 10개소를 확대해 ▲연남동 ‘송가네감자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