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던 사진을 공개했다.그녀는 중국 활동 중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2곳을 다녀온 후 인증사진을 공개한 것. 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상하이에 위치한 역사적인 두곳,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보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마음이 뭉클해졌고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 광복이 되기까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사진 속 그녀는 국기를 상징하는 듯한 빨간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를 입고 태극기를 들고있다. 상하이에 위치
제19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 이춘국)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농림수산식품부동해어업관리단,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119안전센타, 영덕문화원, 농협중앙회영덕군지부, 영덕관광진흥협의회, 강구수산업협동조합, 경북조정면허시험장, 수상레져안전연합회, 수산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영덕군산악연맹, 삼사해상공원번영회, 영덕군 자원봉사센타, 영덕군 연안자망협회, 경북YMCA, 축산면 경정2리어촌계 등이 후원한 영덕대게축제는 2016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니들이 영덕대게축제를 알아? 대게좋아~대게좋아~영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 낚시, 영덕대게 통발 올리기, 영덕대게 경매 등 체험행사와 환상의 바닷길 등 불루로드 투어, 어촌 민속전시관 등을 돌아보는 역사
경남 양산시 원동 청정미나리 축제가 3월 한달동안 개최된다. 축제는 주 행사장인 함포마을회관 앞에서 미나리 시식판매 행사와 원동특산물(딸기, 매실엑기스, 고로쇠수액, 잎새버섯 등) 판매장이 운영되며 개막식이나 별도 공연행사는 열리지 않는다.원동미나리는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하여 밤에 물을 대고 낮에 물을 빼는 방식으로 재배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기르고 있어 인근 청도 한재나 밀양 단장에서 재배된 미나리 보다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다.미나리의 효능으로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과 혈액정화, 간 보호, 숙취 제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동청정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은 재배농가에 미나리만 주문하면 바로
전남 광양시는 '제19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18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등지에서 개최한다.광양 매화축제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주행사장인 매화마을에서는 매실음식 경연대회, 메아리 캠프장, 매화사생대회, 매화분재 전시회, 매화공예품 만들기, 매실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f리며 이외에도 시 전역에서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이면 노랗게 나무의 어깨를 물들이는 산수유 꽃들. 얼어붙었던 겨울이 녹았다 싶을 무렵이면 지리산 자락에는 산수유꽃이 봄소식을 전한다.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구례 산수유꽃 축제가 열릴 무렵에는 지리산 자락에서 고로쇠 약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든다.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봄 햇살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줄 산수유 꽃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축제이다. 또한, 축제장에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와 술, 음식 등이 있어 이들을 함께 즐기면서 축제의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2016에서는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유명한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이나 체험행사 외에도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기 때문에 활기차게 봄
“일본 정부는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위안부 합의를 온전히 실천해야 한다.”박근혜 대통령은 삼일절인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합의와 관련된 문제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이번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서로 손을 잡고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할 뜻도 보였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 합의는 피해자가 한 명이라도 더 살아 있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