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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아코디언팀의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시는 올해 예산 527억 5,960여만원을 투입해 12,002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경비원, 간병인, 시험감독관 등 취업연계) 총 4가지 유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하시면서 보람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자리를 16.5% 늘려, 보다 많은 분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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