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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노인 버스 무료 이용 지원...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신청자들에게 오는 30일까지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11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왔다.

 

교통카드 배부 대상은 지난 10일까지 신청한 65세 이상의 주민 5,972명과 학생 2,241명, 총 8,213명으로, 전체 지원 대상 19,000명의 44%이다. 이번에 받게 된 주민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받으면 된다.

 

군은 교통카드 배부와 함께 버스 무료 이용 시작 전까지 사용 현장을 시연하면서 점검할 계획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교통비 부담의 완화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고 지역 내의 유동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개시된 후에도 실제 지역 나타나는 효과를 계속 관찰하고 점검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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