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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운송업체,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위한 협약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30일 군청에서 횡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과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시행하게 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올 12월 초 대상자들의 무료 탑승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의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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