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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보건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부론면 3개 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마을 교실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을 찾아가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건강 서비스 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부론면 법천 1리를 방문해 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염도 측정 실습으로 본인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와 연계하여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식사법을 강조하였다.

 

추후 진행될 교육에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따라 금연, 구강관리, 예방 접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보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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