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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말복 맞이 어르신 나눔 행사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노인복지관에서 10일 말복을 맞이해 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승균, 이하 남산클럽)의 후원(25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승균 회장을 비롯한 남산클럽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수육, 육개장, 떡 등을 4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남산클럽의 괴산군노인복지관 복날 나눔 행사는 올해 11년째로 한결같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황지연 관장은 “남산클럽에서 후원하신 말복 나눔 행사를 통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군에 3건의 추가 후원을 진행했다.

 

노승균 회장이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황봉하 제3부회장(한울요양원 대표)이 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40대 노승균 회장 이취임식에 모아진 수재의연금(100만원)으로 이재민을 위해 물품(쌀10kg, 36포)을 전달했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림 후, 장학사업,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활동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승균 회장은 “초유의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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