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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보건소가 폭염대응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폭염으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관내 14개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로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하여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 등록된 건강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기초검사(혈압, 혈당) 및 건강상담, 폭염 대응 건강행동요령, 폭염발생 시 신속 대응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생수와 부채, 쿨토시 등 건강관리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여름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대비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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