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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정의 달 맞이 독거 노인 지원 '감사해孝, 아이 Love U'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아이 Love U’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어린이날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계명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신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은 그 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신어보고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했다. 앞으로도 시설 아동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지속적인 돌봄을 추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카네이션과 쌀국수를 지원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한 강화사랑연합모금 기금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강화사랑연합모금이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어 강화군을 위한 기부가 지정된 한 계좌로 모아져 모금액 전부가 강화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금이다

 

유천호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위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강화사랑연합모금을 통한 기부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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