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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매인지향상 '전화로 톡톡' 대상자 모집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디지털치료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전화로 톡톡(치매인지향상 프로그램)’ 이용자 800명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화로 톡톡’은 인공지능기반의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인 ‘새미톡’을 이용하여 기억력·언어능력·집중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15가지 학습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 스마트 마실방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생활 파트너 커뮤니티를 통해 정서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6개월간 참여자에게는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평가 등을 무료로 지원 및 소정의 물품을 제공했으며, 이용 기간 중 깜짝 이벤트 실시와 우수 참여자에게는 순천사랑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제일 두려운 병이 치매인데 치매 검사도 받아서 좋고,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치매 예방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기반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 순천을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인식개선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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