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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 대상포진,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확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접종대상은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하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 및 대상포진 발병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접종을 바란다”며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해 고향에서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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