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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13일 ‘2022년 제1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종사자 4명, 송정숙, 강경옥 전담사회복지사와, 김순애, 왕문자 생활지원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유공으로 괴산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은 송정숙 전담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는 힘들고도 중요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센터가 설립된 이후로 처음으로 개최된 워크숍을 통해 휴식과 대화를 공유·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돼 소속감도 더 생기고, 우리가 하는 일이 더 가치있게 느껴졌다”며 “행복 에너지를 재충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70명의 수행인력이 관내 어르신 약 960여 명에게 주 2회 이상 방문서비스 및 전화 안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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