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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스님이 만난 사람> 송년 콘서트, 한국가수협회

정화예술특별지회 정음기획사 정화예술단 주관, SBS 대상 출신 가수 임부회 박사 특별출연

 

젊은 시절에는 누구나 가수가 되고 싶고, 문학가를 동경한다. 특히 젊은 청춘 남녀들은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수의 길은 너무나 험난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

 

대부분은 소질과 기량은 있지만, 작곡가나 음악 기획사를 만나지 못하면 가수의 꿈은 먼 길이 되고 만다. 지금은 가수 등용문이 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누구나 가수로서의 소질이 있다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해야 하겠다.

 

보덕선사는 승려의 신분으로 이처럼 가수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정음기획사를 설립하여 가수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승려 가수이기도 하다.

 

 

지난 12월 3일 TKBN 방송국에서 개최된 송년 콘서트에는 20여 명의 원로가수와 중견 가수들이 참가하여 열창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데뷔 5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원로가수이자 박사 가수로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임부희 여사가 특별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 ‘거울 같은 사랑’과 ‘인사동 부르스’를 불러서 후배 가수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부희 가수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처녀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 왔지만, 결혼하면서 가수로서의 꿈을 접어만 했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소질을 묻혀두고만 있을 수 없어서, 1991년 SBS TV 개국 전국 경연대회 연말 결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오올라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부희 교수는 가수 생활을 하면서 생계에 보탬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면서 가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교도소, 소년원 노인복지센터나 종교단체에서 주로 무료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임부희 가수는 “누군가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전국 어디서 불러도 기꺼이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서 노래로써 보답하고 있다고 했다.

 

 

2014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와 '동국대 임부희노래캠프'가주최하고 개화예술공원(대표 임항렬)과 무창포해수욕장 관광협회(회장 임흥빈)이 후원하여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가요전문지도자 담당교수 임부희 가수의 노래비(모래성)제막기념식이 서울을 비롯, 전국 각 지방에서 참석한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가수 임부희 교수는 “내 생애에서 무엇보다도 고향에 노래비가 세워진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고 했다. 임부희 가수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이면서 한국종교여성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서 종교활동에도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덕선사는 경북 예천 산사에서 수행하면서도 일 년에 몇 차례 콘서트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신인가수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송년 콘서트에서는 신인가수 왕영준씨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해서 가수로서의 장래가 촉망하다는 평을 받았다.

 

정음기획사는 가수 임부희 박사를 정화예술단 수석 부회장으로 영입하여 향 후에 보다 더 알차게 신인 가수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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