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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가난 벗어나 국민학교 선생님 되는 게 꿈이었는데"

18일 CJB 미디어센터에서 출판기념회
충주시장 3회, 국회의원 2회 , 충북도지사 3회... 선출직 선거 8전 8승의 대기록도 세워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북청북도지사가 자신의 삶과 공직생활 50년을 회고하는 ‘오직 일로써 승부하다-8전8승의 비결’을 펴냈다. 

 

이 지사는 18일 오후 4시 청주시 소재 CJB 미디어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지사는 청주고를 나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10기)에 합격, 1971년 충청북도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이후 임명직으로 영월군수(당시 임명직),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충주시장, 부산시 재무국장, 내무부 지방기획국장, 지방자치 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선출직으로는 민선 1~3가 충주시장을 3 연임했고, 17~18대 국회의원(충주), 민선 5~7기 충북도지사 3연임을 하는 등 선출직 선거에서 8전 8승의 불패신화를 일궈냈다.

 

임명직으로 23년 선출직으로 27년, 꼬박 50년을 공복(公僕)으로 지낸  것이다.

 

이 지사는 자서전에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지게꾼 생활과 금광 광부로도 일했고 참외장수도 해 봤다”며 “젊은 시절에는 사범학교에 들어가 국민학교 (현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회고했다.

 

이 지사는 퇴임을 앞둔 소감으로 “철저하게 일하려는 의욕에 함께 일하는 공무원들이 무척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분들에게 큰 빚을 진 채무자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이제 빚진 것 좀 갚고, 50년간 갇혀있던 새장에서 벗어나 훨훨 날고 싶은 심정”이라며 지난했던 공직생활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충북도지사로 재직하며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방사광가속기 유치 △해양박물관 건립 △기업 투자유치 올인 정책 △무예마스터십 창건 등의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지사는 3 연임의 충북도지사직에서 이달 말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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