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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성료...100만명 이상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나비새김 운동, 학대 피해 노인에게 국민의 사랑 전해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기민)은 지난 6월 15일부터 9월22일까지 100일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에서 진행한 노인 학대 예방 ’나비새김 운동(이하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통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가족사랑‘의 의미를 내포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영상, 사진 등 촬영물을 SNS에 게시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 홍보콘텐츠 배포, 기부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045,770명(2020.9.22.(화) 18시 기준)*의 국민이 참여했고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이시영, 국회의원, 연예인, 스포츠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이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사랑을 전하며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200명의 국민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약 1만 원 상당의 후원품이 기부되는 기부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104만5770명이 캠페인에 동참해 6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전국의 학대 피해 어르신 1,110여 명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나비새김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신 국민 여러분과, 동참해주신 후원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히며,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이 학대 피해 노인에게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나비새김 구호(슬로건))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100일 간의 캠페인은 종료되지만, 내년에도 나비새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며, 노인 학대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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