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2020 노인 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만 60∼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후 롯데타워 스카이31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와 인천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구수성시니어클럽 등 4곳에 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복지부는 올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새로 선정된 제과업체 로쏘 성심당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에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www.seniorro.or.kr)를 통해 일자리 청춘 이벤트, 유튜브 공모전 투표, 노인 일자리 정책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김강립 복지부 1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과를 위해 노력해주신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생 2막, 새로운 일자리 청춘을 찾고 있는 어르신들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