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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AI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선다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시니어 전문기업 에버영피플과 60대 연령층의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활용해 에버영피플에서 진행하는 데이터 라벨링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AI 데이터 전처리 작업부터 데이터 구축, 관리, 분석 등 모든 작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오토 라벨링 기술을 탑재,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데이터 라벨링을 90%까지 자동화해 생산성을 최대 10배까지 높여준다.


이 서비스는 최근 열린 ‘한국판 뉴딜, 디지털경제 현장방문-데이터·AI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시연에 나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스위트 플랫폼은 특히 기술 숙련도가 높지 않은 업무자도 간편하게 데이터 라벨링 작업이 가능해 나이가 많은 시니어층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앞으로 에버영피플과 손잡고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데이터 라벨링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데이터 라벨링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인공지능 산업은 물론 고용 시장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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