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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를 위한 주방' 백조씽크, 시니어 위한 싱크볼 론칭

일반 씽크볼 보다 최고 75% 낮은 깊이...휠체어 착석한 채로 설거지 가능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 전용 씽크볼이 나왔다. 일반 씽크볼 보다 최고 75% 낮은 깊이로 설계돼 휠체어에 착석한 채로 설거지가 가능하다.


백조씽크는 지난 24일 시니어 케어를 위한 기능성 브랜드 ‘AGE-Friendly(에이지 프렌들리) 씽크볼’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는 몸이 불편한 고령자 또는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씽크볼 보다 최고 75% 낮은 깊이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그만큼 씽크대 하부공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휠체어에 착석한 채로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서서 설거지를 할 경우에도 낮은 깊이 덕분에 덜 숙여도 되기에 허리, 팔 등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대표제품인 ‘AGF700’은 휠체어가 씽크볼에 걸리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씽크볼의 깊이를 150mm 이내로 하고 바닥을 사선으로 설계됐다.


이 외에도 세련된 사각 씽크볼 디자인의 ‘AGF780’, 140mm의 낮은 깊이의 ‘AGF835, ‘AGF430’까지 총 4종으로 출시돼 주방의 스타일과 사이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백조씽크는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백조씽크는 2018년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씽크볼을 출시해 아기가 있는 가정, 소음에 예민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에이지 프렌들리(AGE-Friendly) 씽크볼’ 역시 실버세대,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주방 환경을 조성하여 생활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되며 시니어 마켓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실버세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특징을 지닌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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