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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회장, 쌀값 하락…앞장서 결의대회 개최

[문화투데이 = 이하나 기자]  지난 28일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농협건물 세종교육원에서 「2019년 벼 수확기 교육 및 쌀값안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쌀값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과 비교, 10%이상의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벼 수확을 앞둔 우리나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도와 쌀 안정화를 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맞는 벼 매입가로 산지 쌀값을 안정화 시키는 등 쌀 안정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대안들을 선정했으며, 농협은 이 방안대로 쌀값을 안정시키면서 농가소득도 지원할 예정이다 .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정부와 농민이 힘겹게 회복시켰던 쌀값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면서, “농협이 수확기에 벼 수익금으로 1조 9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는 방안도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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