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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도지사.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오픈, 관광산업 활성화 기여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참석

[(충남=문화투데이) 구재숙기자] 호반그룹(회장 김상열) 계열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과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예산군과 함께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예산군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인사말에서 “4개월의 기간에 이룬 놀라운 변화는 호반그룹의 임직원들의 노력, 예산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도움, 회원들의 성원으로 가능했다.”며, “지역 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일까지 성인 입장시 동반 어린이가 무료이며, 대전·충남 지역 주민은 1인당 15,000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일 오픈기념 축하공연으로 가수 노라조,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라라라 콘서트’를 진행하고,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스트리트 매직쇼(매직 유랑단) 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 호반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아 330명에게 다양한 경품 행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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