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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새단장… 7월 7일 개장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정읍시가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오는 7월 7일과 8일 주말 개장을 거쳐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 점검과 보완 등 막바지 점검에 심혈을 쏟고 있다.


그늘막 시설 내에 데크시설을 설치했고, 안전사고 방지와 이용 편의를 위해 수영장 바닥 전면에 대한 방수 작업도 마쳤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조합놀이시설 기구를 설치한 바 있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칠보면 무성리의 무성서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모두 5만2487㎡ 규모로 인공폭포와 미끄럼시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외에도 물테마체험전시관과 야생화 관찰원, 수생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물테마 체험 전시관에 물레방아와 수차 등 물을 이용한 시설과 수력 발전 시설 미니어처는 물론 물의 기원 등 물 관련 자료도 전시하고 있는데다 인근에서는 동진강 일대 생태도 체험할 수 있어 인기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시설과 여건 등을 적극 활용해 칠보물테유원지를 단순히 물놀이만 즐기는 공간이 아닌 ‘물’관련 체험 학습공간으로서의 기능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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