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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주연 연극 ‘스캔들’ 흥행 돌풍… 연일 매진 행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제2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승현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은 코믹연극 ‘스캔들’이 연일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연극 스캔들은 원패스엔터테인먼트(대표 정재술)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명품 코믹 연극으로, 특히 김승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학로의 인기 연극에 출연하면서 팬층이 두터운 연극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면서 시작 전부터 흥행이 예감돼왔다.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일 까지 총 7회 공연 중 6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연극 스캔들은 빛의 속도 만큼이나 숨가쁘게 바쁜 템포로 전개되며 거미줄처럼 얽힌 남녀의 관계를 절묘하게 엮어 나간 코미디라고 평을 남긴 런던 선데이 타임즈의 보도처럼 아주 빠른 템포로 5명의 배우가 쉴 틈없이 연기하는데에서 관객들은 연기력의 향연에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제작진은 “연극 스캔들은 20대에서 60대까지 관객층이 다양해서 좋다. 대학로에 중장년층이 이렇게 많이 오시는 것은 처음 본 광경”이라며 “웃음 하나만큼은 확실히 책임지는 연극인 만큼 앞으로도 매진 행렬을 기대해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투데이, 푸드투데이,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원패스입시컨설팅이 후원하고 있으며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9월 30일까지 공연 후 지방 공연 등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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