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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선] 단양군수, ‘민주당·한국당·무소속’ 3파전 돌입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6.13 지방선거 충북 단양군수 선거가 3파전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단양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명, 지유한국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김광직(57) 단양군의원, 자유한국당 소속은 지난 17일 공천을 확정 받은 류한우(68) 현 단양군수다.

엄재창(60)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의 단양군수 후보 공천방식에 반발, 무소속으로 지난 18일 군수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광직 후보는 단양 출생으로 청량중학교, 서울 한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7월부터 단양군의회 초선 군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도담리 비욘드남이섬프로젝트, 올산리 웰니스팜랜드를 조성, 단양 장기거주 기여금,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전선·케이블 지중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류한우 현 단양군수는 단양 출생으로 단양초등학교, 단양중학교, 단양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도 예산담당관·세무회계과장·총무과장·공보관, 단양군 부군수 등을 역임, 현재까지 단양군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류 군수는 임기 동안 6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문화관광 경영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 단양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류 군수의 공식적인 군수 출마 시기는 빠르면 내달 초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엄재창 후보는 단양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을 졸업하고 단양군의회의장을 역임, 충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활동했다.

엄 후보는 올산 산림체험학습 특구 조성, 2022산림문화 박람회 개최, 곤충테마파크 건립 및 국립공원 박물관 유치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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